2009. 9. 3. 23:0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사진에 커서를 올려놓으면 흥미롭게 모여있는 세개 은하의 이름을 볼 수 있다.
NGC 7771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 이 은하그룹은 페가수스 자리 방향으로 2억광년 떨어져 있다.
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막대나선은하 NGC 7771은 그 지름이 7만 5천광년에 달하지만
미래의 언젠가는 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은하의 한 부분으로서 찾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여러 은하가 모여있는 은하그룹은 서로 가깝게 스치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하나의 거대한 은하로 통합되게 된다.
수억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 양상은, 우리 은하를 포함하여 은하 진화의 일반적인 부분으로 이해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8월 29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829.html
원문>
Credit & Copyright: Kent Biggs
Explanation: Slide your cursor over the image to identify three members of this intriguing gathering of galaxies. Known as the NGC 7771 Group, they lie almost 200 million light-years away toward the high flying constellation Pegasus. The largest galaxy, barred spiral NGC 7771, is itself about 75,000 light-years across, but will someday find itself part of a larger galaxy still. As the galaxies of the group make repeated close passages, they will finally merge into one very large galaxy. Played out over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 the process is understood to be a normal part of the evolution of galaxies, including our own Milk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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