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3. 10:5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M42로 알려져 있는 오리온 대성운은 밤하늘에서 가장 유명한 성운들 중 하나이다.
새로운 별들을 생성하고 있는 지역에서 보이는 불타는 가스구름과 고온의 어린 별들이 중앙에 보이고
그 왼쪽으로는 M43 성운과, 가득한 우주먼지로 푸른 빛을 반사하고 있는 반사성운 NGC 1977 및 동료 별들이 위치하고 있다.
거대한 분자 구름이 몰려 있는 지역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이 성운들은
이곳에 성간 물질들이 풍부하게 들어차 있음을 알려주는 작은 예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일반 수수한 장비로 촬영된 이 멋진 사진은 아스트로그라피(Astrophotography)의
2009년 Starfest International Salon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진이다.
심사위원들은 이 사진에 나타난 디테일과 명암처리가 천체사진의 고전과 절묘하게 들어맞는다고 평가하였다.
1500광년 떨어진 오리온 성운의 거리를 고려해 볼 때, 사진의 폭은 하늘의 3도 영역인 약 75광년 거리를 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8월 26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826.html
참고 : 오리온 대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Classic Orion Nebulae
Credit & Copyright:
(
)
Explanation: The Great Nebula in Orion, also known as M42, is one of the most famous nebulae in the sky. The star forming region's glowing gas clouds and hot young stars are near the center of this colorful deep sky image that includes the smaller nebula M43 and dusty, bluish reflection nebulae NGC 1977 and friends on the left. Located at the edge of an otherwise invisible giant molecular cloud complex, these eye-catching nebulae represent only a small fraction of this galactic neighborhood's wealth of interstellar material. Captured with very modest equipment, the gorgeous skyscape was awarded Best in Show at the 2009 Starfest International Salon of Astrophotography. Judges commented that the detail and shading were exquisite in this version of a classic astronomical image. The field spans nearly 3 degrees or about 75 light-years at the Orion Nebula's estimated distance of 1,500 light-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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