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툴라 성운

2009. 9. 30. 18:25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타란툴라 성운은 지름이 1천광년이 넘는 거대 성운으로 우리의 이웃 은하인 대마젤란 성운에 위치한 거대한 별 생성 지역이다.

 

사진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이 '우주의 거미'는 협대역 필터를 이용하여 촬영되었다.

이 사진은 마젤란 성운의 일부분 2천광년 범위의 영역을 담고있다.


타란툴라 성운(NGC 2070)은 그 내부에, R136으로 등재된 거대 질량을 지닌 어린 별들의 성단으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강력한 복사와 별폭풍, 초신성 충격파에 의해 불타오르고 있으며, 거미형태의 필라멘트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타란툴라 성운의 주변은 젊은 성단과 필라멘트, 방울 모양의 구름이 가득한 폭발적으로 새로운 별들을 형성시키고 있는 지역들로 에워싸여 있다.


이 지역은 하늘에서 보름달 정도의 너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반구 황새치 자리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9월 16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916.html

 

참고 : 타란툴라 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참고 : 대마젤란 은하를 비롯한 각종 은하 및 은하단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그룹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원문>

The Tarantula Zone
Credit & Copyright:

John P. Gleason

Explanation: The Tarantula Nebula is more than 1,000 light-years in diameter -- a giant star forming region within our neighboring galaxy the Large Magellanic Cloud (LMC). That cosmic arachnid lies left of center in this sharp, colorful telescopic image taken through narrow-band filters. It covers a part of the LMC over 2,000 light-years across. Within the Tarantula (NGC 2070), intense radiation, stellar winds and supernova shocks from the central young cluster of massive stars, cataloged as R136, energize the nebular glow and shape the spidery filaments. Around the Tarantula are other violent star-forming regions with young star clusters, filaments and bubble-shaped clouds. The rich field is about as wide as the full Moon on the sky, located in the southern constellation D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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