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4. 15:5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가니메데는 수성이나 명왕성보다도 큰 위성으로서,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밝은 크레이터들이 이전에 형성된 좀더 어두운 크레이터들과 겹쳐진 모습이 만입지형 및 돌출지형을 따라 가득히 들어차면서 얼룩덜룩한 외형을 가지게 되었다.
지구의 달과 같이 가니메데 역시 자신의 행성인 목성에게 항상 동일한 면을 향하고 있다.
가니메데를 촬영한 이 역사적이고도 세밀한 사진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목성 주변을 공전한 갈릴레오 호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이 사진의 색채는 표면의 색채차이를 인위적으로 강조하여 표현한 것이다.
가니메데의 상단과 하단에 나타나있는 보라색 그림자는 가니메데의 극지역에 동결입자들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것인듯 하다.
가까운 미래에 목성탐사에서는 유로파와 가니메데에서 생명유지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는 이 위성들의 바다를 탐사하는 것이 고려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9월 20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920.html
참고 : 가니메데를 비롯한 목성과 목성의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6
원문>
Ganymede Enhanced
Credit:Galileo Project,DLR,JPL,NASA
Explanation: What does the largest moon in the Solar System look like? Ganymede, larger than even Mercury and Pluto, has a surface speckled with bright young craters overlying a mixture of older, darker, more cratered terrain laced with grooves and ridges. Like Earth's Moon, Ganymede keeps the same face towards its central planet, in this case Jupiter. In this historic and detailed image mosaic taken by the Galileo spacecraft that orbited Jupiter from 1995 to 2003, the colors of this planet-sized moon have been enhanced to increase surface contrasts. The violet shades extending from the top and bottom are likely due to frost particles in Ganymede's polar regions. Possible future missions to Jupiter are being proposed that can search Europa and Ganymede for deep oceans that may harbor elements thought important for supporting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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