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7. 13:2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우측 상단에 푸른색으로 장식되어 있는 곳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이다.
일곱 자매, M45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플레이아데스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고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산개성단이다.
13광년 너비로 펼쳐져 있으며 400광년 떨어져 있는 플레이아데스에는 약 3천개 이상의 별들이 모여 있다.
이 별들의 주위는 푸른색 빛을 반사하는 선명한 먼지들에 의해 푸른색 반사성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전설에서는 이 성단의 이름이 지어진 후 가장 밝은 별 하나가 사라졌다고 한다.
왼쪽 하단에 붉은 빛으로 빛나는 성운은 캘리포니아 성운이다.
그 모양이 캘리포니아 주를 닮아서 이름붙여진 이 성운은 훨씬 흐릿하게 빛나고 있어 플레이아데스에 비해서는 찾아보기 힘든 성운이다.
NGC 1499로도 알려져 있는 이 성운은 대량의 수소가스가 붉은 빛으로 불타고 있는 성운으로 1500광년 떨어져 있다.
이 두 개의 천체 사이는 보름달이 무려 25개가 들어갈만큼 멀리 떨어져 있지만 와이드 앵글로 촬영된 이 사진에는 두 천체가 모두 담겨져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1월 3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1103.html
원문>
Seven Sisters Versus California
Credit & Copyright:
(Deep Sky Colors)
Explanation: On the upper right, dressed in blue, is the Pleiades. Also known as the Seven Sisters and M45, the Pleiades is one of the brightest and most easily visible open clusters on the sky. The Pleiades contains over 3,000 stars, is about 400 light years away, and only 13 light years across. Surrounding the stars is a spectacular blue reflection nebula made of fine dust. A common legend is that one of the brighter stars faded since the cluster was named. on the lower left, shining in red, is the California Nebula. Named for its shape, the California Nebula is much dimmer and hence harder to see than the Pleiades. Also known as NGC 1499, this mass of red glowing hydrogen gas is about 1,500 light years away. Although about 25 full moons could fit between them, the above wide angle, deep field image composite has captured them b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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