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6. 22:0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Credit: H. Bond et al.,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 NASA
이 천체는 하늘에 달린 가락지처럼 보인다.
그 특이한 외형 때문에 이 성운은 수백년 전부터 천문학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M57 또는 NGC 6720으로 알려져 있는 이 가스 성운은 고리성운 또는 가락지성운이라는 대중적인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 이 천체가 행성상성운임은 익히 알려져 있다.
행성상성운이란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이 생애의 마지막 단계에서 방출한 가스구름으로 만들어진 천체이다.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행성상성운중 하나이기도 한 가락지성운은 거문고 자리방향으로, 소규모 천체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가락지성운은 4천광년 떨어져 있으며, 그 크기는 우리 태양계 지름의 약 500배 정도에 달한다.
1998년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촬영된 이사진에는 중심별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간 먼지 필라멘트들과 덩어리들이 잘 나타나있다.
또한 이 사진을 통해 가락지성운이 구형이 아닌 원통형의 외형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1월 15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1115.html
참고 : 가락지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M57: The Ring Nebula
Credit:
et al.,
(
/
),
Explanation: It looks like a ring on the sky. Hundreds of years ago astronomers noticed a nebula with a most unusual shape. Now known as M57 or NGC 6720, the gas cloud became popularly known as the Ring Nebula. It is now known to be a planetary nebula, a gas cloud emitted at the end of a Sun-like star's existence. As one of the brightest planetary nebula on the sky, the Ring Nebula can be seen with a small telescope in the constellation of Lyra. The Ring Nebula lies about 4,000 light years away, and is roughly 500 times the diameter of our Solar System. In this picture by the Hubble Space Telescope in 1998, dust filaments and globules are visible far from the central star. This helps indicate that the Ring Nebula is not spherical, but cylindr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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