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성운을 가로지르는 유성

2009. 12. 19. 17:42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밤하늘을 가로지르고 있는 있는 밝은 유성은 11월 15일 남아프리카 서더랜드에서 촬영되었다.

 

마치 순식간에 밝게 빛나는 카메라 플래쉬처럼, 매년 발생하는 사자자리 유성우에 의한 유성중 하나로 생각되는 이 유성은 두 개의 성운 사이를 지나가는 시점에 우연히 촬영된 것이다.

 

이 두개의 성운은 남반구에서는 육안으로 보이는 성운으로 우리 은하의 위성은하인 대 마젤란 성운과 소 마젤란 성운이다.


템플-터틀 혜성이 남기고간 먼지기류를 지구가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사자자리 유성우 현상은 올해에는 11월 17일 절정을 이루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1월 20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1120.html

 

참고 : 다양한 유성 및 유성우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Meteor between the Clouds
Credit & CopyrightVictor van Wulfen

Explanation: This bright meteor streaked through dark night skies over Sutherland, South Africa on November 15. Potentially part of the annual Leonid meteor shower, its sudden, brilliant appearance, likened to a camera's flash, was captured by chance as it passed between two clouds. Of course, the two clouds are also visible to the eye in dark southern skies - the Large and Small Magellanic Clouds - satellite galaxies of our own Milky Way. This year's Leonid meteor shower peaked on November 17 as the Earth passed through the stream of dust from periodic comet Tempel-Tu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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