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의 물 발견

2009. 12. 19. 17:32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왜 달에 물이 있는것일가?

지난 달 LCROSS 미션에 의해 달의 남극근처, 항상 그림자가 져 있는 크레이터에 충돌폭발을 발생시켰다.


비록 지구에서는 이를 식별하기가 어려웠지만폭발로부터 발생한 먼지 구름이 위성에 의해 포착됐다.

이 사진은 이때 발생한 먼지구름을 가시광 대역에서 촬영한 것이다.

 

지난 주, 이 먼지구름의 화학조성에 대한 예비분석결과는 이 구름에 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명백한 증거를 보여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단순히 달의 역사를 이해하는것 뿐 아니라 미래에 우주인이 장기간동안 달에서 생존을 계속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결과이다.

 

이 물의 원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가능성 있는 기원으로는 달에 떨어진 수많은 작은 유성들이나, 혜성들에 의해 운반되었다는 견해들과, 한편으로 원래 달의 토양에 수분히 함유되어 있었다는 견해들이 제시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1월 18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1118.html

 

참고 : 다양한 달탐사 임무 등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9
 

 

원문>

    Water Discovered in Moon Shadow
Credit:

LCROSS

,

NASA

Explanation: Why is there water on the Moon? Last month, the LCROSS mission crashed a large impactor into a permanently shadowed crater near the Moon's South Pole. A plume of dust rose that was visible to the satellite, although hard to discern from Earth. The plume is shown above in visible light. Last week, the results of a preliminary chemical analysis gave a clear indication that the dust plume contained water. Such water is of importance not only for understanding the history of the Moon, but as a possible reservoir for future astronauts trying to live on the Moon for long periods. The source of the lunar water is now a topic of debate. Possible origins include many small meteorites, a comet, or primordial moon 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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