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 417과 NGC 1931

2010. 1. 13. 23:00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고대 북반구의 별자리인 마차부 자리에는 밝은 성단과 성운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


이곳에는 산개 성단 M38, 여러 올챙이 모양의 성운을 거느린 발광성운 IC 410,
마차부 자리의 별이 만들어낸 불타는 별성운 IC 405와 재미있는 한쌍의 천체인 IC 417성운(사진 왼쪽 하단) 및 NGC 1931이 담겨 있다.


넓게 펼쳐져 있는 IC 417과 작은 규모의 NGC 1931의 모습에 다분히 상상력을 가미하면 그 모습이 마치 거미와 파리의 모습인 듯 보인다.


약 1만 광년 떨어진 이 두 천체는 모두 성간구름으로부터 형성된 젊은 산개성단을 대표하고 있으며
불타오르는 수소 가스를 여전히 품고 있다.


천체의 크기를 보자면 좀 더 작은 천체인 NGC 1931의 경우, 그 지름이 약 10광년 정도에 달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0년 1월 13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100113.html

 

참고 : 각종 성운 및 성단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운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성단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5

 

원문>

The Spider and The Fly
Credit & Copyright:

Troy Tsounis

Explanation: Bright clusters and nebulae abound in the ancient northern constellation of Auriga. The region includes the open star cluster M38, emission nebula IC 410 with Tadpoles, Auriga's own Flaming Star Nebula IC 405, and this interesting pair IC 417 (lower left) and NGC 1931. An imaginative eye toward the expansive IC 417 and diminutive NGC 1931 suggests a cosmic spider and fly. About 10,000 light-years distant, both represent young, open star clusters formed in interstellar clouds and still embedded in glowing hydrogen gas. For scale, the more compact NGC 1931 is about 10 light-years a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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