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베스타(Vesta)

2011. 7. 19. 23:03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소행성 베스타의 표면은 무엇처럼 보이는가?


소행성이 전체가 차지하는 질량이 우리 태양계 전체 질량의 10퍼센트 육박함에도 그리고 우리 태양계에서 아무리 밝은 소행성이라도 이처럼 근거리에서 촬영된 적은 이전에는 없었다.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Dawn호는 이 소행성에 가까이 근접한 최초의 비행선이 되었다.

며칠 전 Dawn호는 이 소행성의 공전궤도에 다다르자마자 바로 이 사진을 촬영하였다.

 

처음 베스타의 사진에서는  크레이터와 융기부, 패인 자국들과 절벽에 가득 휩싸여 있는 낡고 허름한 모습이 보인다.

 

베스타는 아마도 행성 이전단계의 거대잔해 중 하나인 비범한 천체로서 이에 대한 연구는 우리 태양계 생성기에 대한 단서를 줄 수 있을지 모른다.

 

1년 정도 베스타에 대한 연구가 수행된 후 Dawn 호는 이곳을 떠나 2015년 소행성 벨트에 거대 천체중 하나인 세레스에 접근할 예정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1년 7월 1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10719.html

 

참고 : 소행성 베스타를 비롯한 태양계의 다양한 작은 천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Vesta Vista
Image Credit:NASA,JPL-Caltech,UCLA, MPS, DLR, IDA

Explanation: What does the surface of asteroid Vesta look like? The brightest asteroid in the Solar System and the object which takes up about 10 percent of the entire mass of the main asteroid belt had never been seen up close before. Over the past few weeks, however, the robotic Dawn spacecraft became the first spacecraft ever to approach Vesta. A few days ago, just after attaining orbit, Dawn took the above image. Early images show Vesta to be an old and battered world, covered with craters, bulges, grooves, and cliffs. Studying Vesta may give clues to the formative years of our early Solar System, as the unusual world may be one of the largest remaining protoplanets. After a year of studying Vesta, Dawn is scheduled to leave orbit and, in 2015, approach the only asteroid-belt object that is larger: Ce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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