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31. 01:01ㆍ3. 천문뉴스/JPL Photo Journal
보이저 2호가 근접하여 찍은 이 사진에는 갈매기모양('chevron' figure)의 특이한 지형과 함께 명확하게 지형 간의 구분을 보이는 천왕성의 달인 미란다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이저호는 4만 2천 킬로미터 거리에서 협각카메라로 매우 선명한 미란다의 모습을 화상으로 담을 수 있었다.
얼룩덜룩한 여타 지형과 달리, 밝고 어두운 대역이 교차로 열곡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 픽셀당 600미터의 해상도로 보인다.
밝은 V자 모양 지역은 저해상도로 이전에 관측된바 있으며 '셰브론(cheveron)'으로 명명되어 있다.
이 지형을 꾸불꾸불하게 급경사로 가로지르고 있는 것은 아마도 단층일 것으로 생각된다.
사진 전역에서 너비 5킬로미터 미만의 충돌 크레이터들이 여러개 보인다.
이 사진이 담고 있는 지형의 폭은 약 220킬로미터이다.
출처 :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Jet Propulsion Laboratory) Photo Journal
http://photojournal.jpl.nasa.gov/catalog/PIA00038
참고 : 천왕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0
원문>
PIA00038: Miranda - 'Chevron' Grooves
Original Caption Released with Image:
- This image of Miranda, obtained by Voyager 2 on approach, shows an unusual 'chevron' figure and regions of distinctly differing terrain on the Uranian moon. Voyager was 42,000 kilometers (26,000 miles) away when its narrow-angle camera acquired this clear-filter view. Grooved areas baring light and dark bands, distinct from other areas of mottled terrain, are visible at this resolution of about 600 meters (2,000 feet). The bright V-shaped feature in the grooved areas is the 'chevron' observed in earlier, lower-resolution images. Cutting across the bands are sinuous scarps, probably faults. Superimposed on both types of terrain are many bowl-shaped impact craters less than 5 km (3 mi) wide. The entire picture spans an area about 220 km (140 mi) across. The Voyager project is managed for NASA by the Jet Propulsion Laboratory.
- Image Credit:
- NASA/JPL
Image Addition Date:- 199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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