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레스(Antares)

2012. 4. 17. 22:33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안타레스는 거대한 별이다.

적색거성으로 분류되는 안타레스는 태양과 비교했을 때 지름은 약 850배, 질량은 15배, 밝기는 1만배에 달한다.


안타레스는 전갈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며 밤하늘을 수놓는 밝은 별들중에 하나이다.

550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안타레스는 사진 왼쪽에 팽창을 계속하고 있는 노란색 성운에 둘러싸여 있다.

안타레스의 푸른색 동반성으로부터 쏟아져나온 복사가 성운의 가스를 불타오르게 만들고 있다.

 

안타레스의 우측 하단으로 보이는 천체는, 안타레스보다 훨씬 멀리 떨어져 있는 구상성단 M4이며,
그보다 훨씬 오른쪽에서 밝게 빛나는 별은 알 니얏(Al Niyat)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4월 1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417.html

 

 

원문>

Antares and Clouds
Image Credit & Copyright:

Ivan Eder

Explanation: Antares is a huge star. In a class called red supergiant, Antares is about 850 times the diameter of our own Sun, 15 times more massive, and 10,000 times brighter. Antares is the brightest star in the constellation of Scorpius and one of the brighter stars in all the night sky. Located about 550 light years away, Antares is seen on the left surrounded by a yellowish nebula of gas which it has itself expelled. Radiation from Antares' blue stellar companion helps cause the nebular gas to glow. Far behind Antares, to the lower right in the above image, is the globular star cloud M4, while the bright star on the far right is Al Niy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