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4. 22:1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우주선이 소행성에 다가설때 어떤 모습을 보게 될까?
2010년, 유럽우주국(ESA)의 우주선 로제타호가 소행성 21루테시아(21 Lutetia)를 빠르게 지나가면서
이들 소행성의 역사와 범상치 않은 색깔의 원인을 보다 잘 결정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련의 사진을 촬영하였다.
최근에, 소행성에 다가서면서 로제타호가 촬영한 여러 사진들이 여기서 보는바와 같이 하나의 동영상으로 편집되었다.
이 소행성의 구성성분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지만 루테시아는 로제타호를 자신의 영향권 내로 끌어당길 정도의 중력을 행사할만한 질량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직경 100킬로미터의 루테시아는 인류가 쏘아올린 우주선의 방문을 받은 소행성 또는 혜성핵중 가장 큰 규모이다.
소행성 벨트에서 공전을 계속하고 있는 루테시아는 그 자체가 태양계 생성 초기 거대 크레이터의 잔해이기도 하다.
루테시아를 무사히 통과한 로제타 호는 2014년 착륙을 목표로 혜성 추류모프-게라시멘코(Churyumov-Gerasimenko) 로의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4월 24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424.html
참고 : 소행성 21 루테시아를 비롯한 태양계의 다양한 작은 천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Rosetta Approaches Asteroid Lutitea
Images Credit:ESA/MPS/ UPD / LAM / IAA / RSSD / INTA / UPM / DASP / IDA;
Video Compilation: Daniel Machacek / YouTube:planetaryprobes
Explanation: What would it look like to approach an asteroid in a spaceship? In 2010, ESA's robotic Rosetta spacecraft zipped past the asteroid 21 Lutetia taking data and snapping images in an effort to better determine the history of the asteroid and the origin of its unusual colors. Recently, many images from a camera always facing the asteroid were compiled into the above video. Although of unknown composition, Lutetia is not massive enough for gravity to pull it into a sphere. The 100-kilometer across Lutetian is currently the largest asteroid or comet nucleus that has been visited by a human-launched spacecraft. Orbiting in the main asteroid belt, Lutetia shows itself to be a heavily cratered remnant of the early Solar System. Now well past Lutetia, the Rosetta spacecraft is continuing onto comet Churyumov-Gerasimenko where a landing is planned fo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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