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1. 02:1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들은 모두 머리위에서 쏟아져내리는 듯한 찬란한 오로라 이전에 이미 도열을 완료했다.
만약 당신이 이 지점에서 최근에 배치된 아이슬란드 북부 라우파르회픈의 악틱헨지 기념비의 꼭대기 선을 따라가보면,
이들이 북쪽을 향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를 좀더 쉽게 설명하면 이들의 꼭대기 선을 따라가면 북극성의 커다란 국자의 끝부분을 구성하고 있으며.
지구의 자전축을 계속 연장시킨다면 그 연장축에 가까이 위치하는 북극성을 향하고 있는 별인
메라크(Merak)와 두베(Dubhe)의 정렬선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 또다른 기둥의 꼭대기 선을 그려보면 이 선은
지구의 북반구가 하지에 들어선 기간동안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백야의 태양을 정확히 가리키게 된다.
즉, 태양은 6월 하순의 하지라 하더라도 악틱헨지의 상공에 위치하지는 못하며,
남중고도에 위치한 태양은 이 현대적 기념비 바로 위 꼭지점에 정렬되어 나타나게 된다.
이 사진은 아름다운 오로라 폭풍이 발생하던 지난 3월 하순에 촬영되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4월 3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430.html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Stephane Vetter (Nuits sacrees)
Explanation: It was all lined up even without the colorful aurora exploding overhead. If you follow the apex line of the recently deployed monuments of Arctic Henge in Raufarhöfn in northern Iceland from this vantage point, you will see that they point due north. A good way to tell is to follow their apex line to the line connecting the end stars of the Big Dipper, Merak and Dubhe, toward Polaris, the bright star near the north spin axis of the Earth projected onto the sky. By design, from this vantage point, this same apex line will also point directly at the midnight sun at its highest point in the sky just during the summer solstice of Earth's northern hemisphere. In other words, the Sun will not set at Arctic Henge during the summer solstice in late June, and at its highest point in the sky it will appear just above the aligned vertices of this modern monument. The above image was taken in late March during a beautiful auroral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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