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6745

은하는 일반적으로 이런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NGC 6745는 고작 수억년 상관에 두개 은하가 충돌합병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고화질 사진의 하단 우측으로 보이는 것이 좀더 규모가 작은 은하로 이제 막 전체에서 떨어져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위로 보이는 큰 규모의 은하는 한때는 나선은하였지만 지금은 충격을 받아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력이 두 개 은하의 외양을 모두 뒤틀어놓았다. 

비록 두 개 은하를 구성하고 있는 별들이 직접적으로 서로 충돌하지는 않았겠지만 

가스와 먼지 그리고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자기장은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겪었다. 

사실 좀더 큰 규모의 은하에서 가스다발들이 벗겨지면서 우측 하단에 새로운 별들의 탄생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NGC 6745 의 지름은 8만광년이며 2억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9월3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930.html

원문>

A Galaxy Collision in NGC 6745 
Image Credit: NASA, ESA, and the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ESA/Hubble Collaboration 
Acknowledgment: Roger Lynds (KPNO/NOAO) et al.

Explanation: Galaxies don't normally look like this. NGC 6745 actually shows the results of two galaxies that have been colliding for only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 Just off the above digitally sharpened photograph to the lower right is the smaller galaxy, moving away. The larger galaxy, pictured above, used to be a spiral galaxy but now is damaged and appears peculiar. Gravity has distorted the shapes of the galaxies. Although it is likely that no stars in the two galaxies directly collided, the gas, dust, and ambient magnetic fieldsdo interact directly. In fact, a knot of gas pulled off the larger galaxy on the lower right has now begun to form stars. NGC 6745 spans about 80 thousand light-years across and is located about 200 million light-years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