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의 우주왕복선

2012. 10. 27. 15:22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방금 지나간 게 우주왕복선이야? 

심지어 유명한 스타도 얼굴을 붉히게 만들만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로스앤젤레스 시내를 관통하여 견인되고 있는 우주시대의 전형적인 아이콘에 쏠렸다. 

지난 달 말, LA공항에 착륙한 우주왕복선 앤데버호가 조심스럽게 트레일러에 적재된 후 
20킬로 거리에 있는 캘리포니아 과학센터까지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계획하에 운반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LA의 길가와 창가, 발코니에 도열하여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이 위풍당당한 여행을 직접 목격하고 사진을 찍으며, 
일생에 한 번 있기 힘든 이 이벤트를 만끽하였다. 

좁게 늘어선 건물과 나무를 피하면서, 모든 임무를 마친 우주왕복선은 새로운 집에 안전하게 도착하였으며 
이제 곧 이곳에서 영원히 전시될 준비를 마칠 것이다. 

이번 여정에는 총 3일이 넘는 시간이 걸렸지만 이 동영상에서는 그 모든 과정이 3분으로 압축되어 담겨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10월 22일 자) 

원문>
A Space Shuttle on the Streets of Los Angeles 
Credit & Copyright: Bryan ChanLos Angeles TimesMusic: Keeper of the Wind (Eleni HassabisFirstcom)

Explanation: Was that the space shuttle that just went by? Garnering attention that could make even a movie star blush, thousands of people watched in awe as a quintessential icon of the space age was towed through the streets of Los Angeles. After landing at LAX airport late last month, the shuttle Endeavour was carefully loaded onto rolling trailers and maneuvered down roads and across bridges to the California Science Center, 20 kilometers away. To many, there was a majesty to the voyage that was beyond description, inspiring people to line the LA streets and wait at windows and balconies to witness and photograph this once-in-a-lifetime event. Narrowly avoiding some buildings and trees, the retired shuttle made it safely to its new home and will soon be ready for permanent display. Although the journey took place over three days, it has been shortened in the above artistic time-lapse video to about three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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