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6357

2012. 11. 18. 21:22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일반적인 별은 얼마나 무거워질 수 있을까?

 

거리와 밝기 그리고 표준 별 생성 모델로부터 측정된 산개성단 Pismis 24에 있는 별 하나의 질량은 우리 태양의 200배가 넘고 있으며 이는 지금까지 별 질량의 최고 기록이다. 

이 별이 바로 사진에서 가스 덩어리 위 쪽 전면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다.


그러나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촬영된 이 사진을 보다 면밀히 조사해본 바로는 Pismis 24-1에서 방출되고 있는 엄청난 밝기는 하나의 별이 아니라 최소한 세개의 별에서부터 쏟아져 나오는 빛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빛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별들의 질량은 여전히 태양 질량의 100배 정도에 이르고 있고, 이는 이 별들이 현재까지 가장 무거운 질량을 보유한 별들의 반열에 남아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사진의 아래쪽으는 아직 새로운 별들이 생성되고 있는 발광성운 NGC 6357이 위치하고 있다.

고딕 양식의 성당 모형을 닮은 이 천체에서 중심부근에 위치한 왕성한 에너지의 별들이 주위를 둘러싼 먼지구름들로부터 튀어나오면서 이 거대한 성운을 비춰주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11월 18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1118.html

 

참고 : NGC 6357에 대한 또다른 포스트
         http://blog.daum.net/bigcrunch/12345662
         http://blog.daum.net/bigcrunch/12346875

 

 

원문>

NGC 6357's Cathedral to Massive Stars
Image Credit: NASA, ESA and J. M. Apellániz (IAA, Spain)

Explanation: How massive can a normal star be? Estimates made from distance, brightness and standard solar models had given one star in the open cluster Pismis 24 over 200 times the mass of our Sun, nearly making it the record holder. This star is the brightest object located just above the gas front in the above image. Close inspection of images taken with the Hubble Space Telescope, however, have shown that Pismis 24-1 derives its brilliant luminosity not from a single star but from three at least. Component stars would still remain near 100 solar masses, making them among the more massive stars currently on record. Toward the bottom of the image, stars are still forming in the associated emission nebula NGC 6357. Appearing perhaps like a Gothic cathedral, energetic stars near the center appear to be breaking out and illuminating a spectacular coc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