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7424

2013. 1. 8. 22:55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보는 이들의 넋을 빼놓을 정도로 멋진 나선 팔을 휘감고 있는 은하 NGC 7424는 우리에게 정면을 보이고 있는, 확연한 중심 막대를 지니고 있는 나선은하이다.

 

두루미 자리 방향으로 4천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이 우주섬의 직경은 10만 광년으로 우리 은하와 놀랍도록 유사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은하를 휘감고 있는 나선팔을 따라가다보면 거대한 질량의 어린 별들이 들어차 있는 수많은 밝은 성단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성단은 각각이 수백광년에 이르는 지름을 가지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별들이 이 나선팔에서 태어나는 한편 또 그 곳에서 최후를 맞기도 한다.

 

이 은하는 강력한 폭발을 발생시킨 초신성 SN 2001ig가 발견된 은하이기도 한데 이 사진을 촬영하기 바로 전에 그 초신성 불빛은 사그러들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1월 8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108.html

 

참고 : NGC 7424를 비롯한 각종 은하 및 은하단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그룹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원문>

Grand Spiral Galaxy NGC 7424
Image Credit & Copyright:

SSRO

-South (S. Mazlin, J. Harvey, D. Verschatse, R. Gilbert) & Kevin Ivarsen (UNC/CTIO/

PROMPT

)

Explanation: The grand, winding arms are almost mesmerizing in this face-on view of NGC 7424, a spiral galaxy with a prominent central bar. About 40 million light-years distant in the headlong constellation Grus, this island universe is also about 100,000 light-years across making it remarkably similar to our own Milky Way. Following along the winding arms, many bright clusters of massive young stars can be found. The star clusters themselves are several hundred light-years in diameter. And while massive stars are born in the arms of NGC 7424, they also die there. Notably, this galaxy was home to a powerful stellar explosion, supernova SN 2001ig, which faded well before the above image was recor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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