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9. 20:4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llustration Credit: Zosia Rostomian (LBNL), SDSS-III, BOSS
거대한 물체들은 멀리서보면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
우주를 가로질러 바라보면 평균적인 중력분포의 내력과 그 결과에 입각한 구조까지도 알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목표를 가진 슬로안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 III( the Sloan Digital Sky Survey-III, SDSS-III) 의 바리온 진폭 분광 측정기(the Baryon Oscillation Spectroscopic Survey, BOSS)가 우리 우주의 나이를 반정도 거슬러 올라간 60억 광년(적색편이 0.7)전까지의 은하 밀도상에 나타나는 미묘한 순환밀도 증가현상을 측정했다.
이러한 밀도의 파동들은 바리온 음향 진동(baryon acoustic oscillations, 이하 BAOs)으로 알려져 있으며, 익히 알려진 규모로 우주의 초기부터 출현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러한 규모에 대한 BOSS의 측정치들은 강력한 우주의 구성요소로서의 암흑 에너지를 암시하고 있으며, 독특한 구조에 대한 이전 측정치의 강력한 지지대가 되어 주고고 있다.
이 사진은 원거리 우주에서의 바리온 음파 진폭을 과장하여 표현한 상상화를 촬영한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월 2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120.html
참고> 우주론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9
원문>
Baryon Acoustic Oscillations from SDSS-III
Illustration Credit: Zosia Rostomian (LBNL), SDSS-III, BOSS
Explanation: How large do things appear when far away? When peering across the universe, the answer can actually tell us about its average gravitational history and hence its composition. Toward this goal, the Baryon Oscillation Spectroscopic Survey (BOSS) of the Sloan Digital Sky Survey-III (SDSS-III) has measured slight recurring density enhancements in galaxy densities up to six billion light years away (redshift 0.7), when the universe was about half its current age. These density ripples are known as baryon acoustic oscillations (BAOs) and are expected to emerge from the early universe at a known size scale. BOSS's measurements of this size scale indicate a strong universe component of dark energy, and so bolsters previous indications of this unusual composition. Pictured above is an artist's illustration depicting exaggerated BAOs in the distant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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