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8. 15:06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Jack Fusco
3월 1일 바다와 하늘의 풍경을 담은 이 사진에는 이른 아침 떠오르는 찬란한 샛별과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이 담겨 있다.
이 풍경은 미국 뉴저지 시 아일 시티의 해변에서 바라본 것이다.
물론, 지구는 태양계에서 생명체 서식 가능 구역 내에서 공전하고 있다.
골디락스라고 불리는 이 구역은 태양으로부터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표면온도가 유지되는 구역을 말한다.
지구와 거의 유사한 크기의 금성은 이 생명체 서식 가능 구역의 안쪽 경계 바로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의 불친절한 누이 행성으로부터 나오는 물기를 머금은 반사광이 고요하고 차가운 바다와 낮게 깔린 구름 둑을 따라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3월 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307.html
참고 : 다양한 밤하늘의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A View from the Zone
Image Credit & Copyright: Jack Fusco
Explanation: Brilliant Venus and the central Milky Way rise in the early morning hours of March 1 in this sea and skyscape. The scene looks out from a beach at Sea Isle City, New Jersey, USA, planet Earth. Of course, Earth orbits well within the solar system's habitable zone, that Goldilocks region not too close and not too far from the Sun where surface temperatures can support liquid water. Similar in size to Earth, Venus lies just beyond the inner boundary of the habitable zone. The watery reflection of light from our inhospitable sister planet is seen along a calm, cold ocean and low cloud bank.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은하 중심의 감마선은 암흑물질로부터 오는 것일까? (0) | 2014.03.10 |
---|---|
지평선의 샤프 산 (0) | 2014.03.08 |
NGC 1333 (0) | 2014.03.06 |
IC 2944 (0) | 2014.03.06 |
태양과 홍염 (0) | 201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