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186f (Kepler-186f)

 

Illustration Credit:   NASA Ames  /  SETI Institute  /  JPL-Caltech ,  Discovery:   Elisa V. Quintana, et al.

케플러 186f는 생명가능구간에 위치하고 있는 지구 크기의 외계행성으로는 처음으로 알려진 외계행성이다.

외계행성 전문 탐사 장비인 케플러 우주망원경에 의해 발견된 이 행성은 백조자리 방향으로 500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기온이 낮고 희미한 M형 왜성 주위를 돌고 있다.

이 별은 우리 태양에 비해 질량과 크기가 반 정도이다.

M형 왜성은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별로서 우리 은하의 70퍼센트 정도가 여기에 해당한다.

 

생명가능구간은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표면온도가 유지되는 구간으로서 케플러 186f는 자신의 별인 M형 왜성주위를 매 130일을 주기로 5천 3백만 킬로미터 거리(이 거리는 대략 태양-수성 정도의 거리이다)에서 공전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4개의 외계행성이 더 발견되었다.

이 4개 행성 모두 우리 지구와 비교에 약간 더 큰 크기이며 자신의 별에 대한 공전궤도는 태양에 대한 지구 거리보다 훨씬 가까운데 그 모습이 이 상상화에 묘사되어 있다.

 

케플러 186f의 크기와 공전궤도는 밝혀졌지만 그 질량과 구성성분은 아직 알아내지 못했으며 이는 케플러 우주망원경의 식관측 기술로는 알아낼 수 없다.
외계행성 모델에 의하면 이 행성이 암석질의 행성이며 대기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중 가장 지구와 유사한 행성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4월 1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419.html
          
참고 : Kepler-186f를 비롯한 각종 외계행성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3

 

원문>

Earth-size Kepler-186f
Illustration Credit: NASA Ames / SETI Institute / JPL-Caltech, Discovery: Elisa V. Quintana, et al.

Explanation: Planet Kepler-186f is the first known Earth-size planet to lie within the habitable zone of a star beyond the Sun. Discovered using data from the prolific planet-hunting Kepler spacecraft, the distant world orbits its parent star, a cool, dim, M dwarf star about half the size and mass of the Sun, some 500 light-years away in the constellation Cygnus. M dwarfs are common, making up about 70 percent of the stars in our Milky Way galaxy. To be within the habitable zone, where surface temperatures allowing liquid water are possible, Kepler-186f orbits close, within 53 million kilometers (about the Mercury-Sun distance) of the M dwarf star, once every 130 days. Four other planets are known in the distant system. All four are only a little larger than Earth and in much closer orbits, also illustrated in the tantalizing artist's vision. While the size and orbit of Kepler-186f are known, its mass and composition are not, and can't be determined by Kepler's transit technique. Still, models suggest that it could be rocky and have an atmosphere, making it potentially the most Earth-like exoplanet discovered so f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