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센타우리

2014. 6. 14. 17:00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  CEDIC Team ,  Processing  - Christoph Kaltseis

 

NGC 5139로 알려져 있는 구상성단 오메가 센타우리는 1만 5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 태양보다 훨씬 오래된 1천만개의 별들이 직경 150광년 안에 빽빽하게 몰려 있는 이 성단은, 우리 은하의 헤일로를 떠도는 200여개의 구상성단들 중 가장 거대하고 가장 밝은 성단이다.


대부분의 구상성단이 거의 동일한 연령과 구성성분을 가진 별들로 구성되어 있음에 반해, 오메가 센타우리에는 다양한 연령과 화학적 조성을 가진 서로 다른 유형의 별들이 몰려 있는 수수께끼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오메가 센타우리는 우리 은하에 의해 삼켜진 작은 은하의 핵이 남겨진 것일지도 모른다.


전형적인 구상성단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 고해상도 사진은 지난 3월 칠레 로스 안데스의 대농장에서 촬영되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5월 2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529.html

        

참고 : 켄타우루스자리 오메가 구상성단을 비롯한 각종 성단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5

 

원문>

Millions of Stars in Omega Centauri
Image Credit & Copyright: CEDIC Team, Processing - Christoph Kaltseis

Explanation: Globular star cluster Omega Centauri, also known as NGC 5139, is some 15,000 light-years away. The cluster is packed with about 10 million stars much older than the Sun within a volume about 150 light-years in diameter, the largest and brightest of 200 or so known globular clusters that roam the halo of our Milky Way galaxy. Though most star clusters consist of stars with the same age and composition, the enigmatic Omega Cen exhibits the presence of different stellar populations with a spread of ages and chemical abundances. In fact, Omega Cen may be the remnant core of a small galaxy merging with the Milky Way. This astronomically sharp color image of the classic globular cluster was recorded in March under Chilean skies from Hacienda Los An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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