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 : 나비성단

2014. 10. 14. 21:53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Marco Lorenzi

 

어떤 면에서 산개성단 M6의 외곽선 형태는 마치 나비를 닮았다.
NGC 6405로도 알려져 있는 M6는 20광년 너비로 펼쳐져 있으며 약 2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에 담겨진 M6는 어두운 밤하늘 아래서 전갈자리 방향을 쌍안경으로 바라보면 최상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보름달 하나정도에 해당하는 영역에 자리를 잡고 있다.

비록 가장 밝은 별은 거의 오렌지 빛을 띠긴 하지만, 다른 산개성단과 마찬가지로 M6 역시 주로 푸른색의 갓 태어난 별들로 구성되어 있다.

 

M6의 연령은 대략 1억 년 정도인 것으로 측정되었다.

 

M6와 같이 멀리 떨어진 성단까지의 거리를 결정짓는 것은 천문학자들로 하여금 우주적 견지의 거리를 측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9월 3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0903.html

 

참고 : M6을 비롯한 각종 성단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5
 

 

원문>

M6: The Butterfly Cluster
Image Credit & Copyright: Marco Lorenzi

Explanation: To some, the outline of the open cluster of stars M6 resembles a butterfly. M6, also known as NGC 6405, spans about 20 light-years and lies about 2,000 light years distant. M6, pictured above, can best be seen in a dark sky with binoculars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the Scorpion (Scorpius), coving about as much of the sky as the full moon. Like other open clusters, M6 is composed predominantly of young blue stars, although the brightest star is nearly orange. M6 is estimated to be about 100 million years old. Determining the distance to clusters like M6 helps astronomers calibrate the distance scale of the uni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