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9. 20:0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간혹 당신의 일식 관측 조건은 재미있는 방향으로 악화될 수 있다.
지난 목요일 인기있는 천문 블로거가 부분일식을 관측하고 사진을 찍는 중 오랫동안 구름이 해를 가려 곤란을 겪어야 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근처의 구름이 희귀한 현상인 무지개구름 현상을 일으켰다.
종종 보다 친숙하게 알려진 효과인 태양 코로나 효과의 일부로 알려진 무지개빛 변색 효과는 거의 동일한 크기의 물방울들로 이루어진 얇은 막 주위에 태양빛이 회절되는 현상이다.
태양빛의 서로 다른 색깔들이 미묘하게 차이를 보이는 각도에 의해 굴절되면서 관측자에게 약간씩 다른 방향으로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매우 밝게 나타나고 독특하게도 넓은 범주의 색깔을 보여주게 된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비행기가 만들어낸 비행운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0월 2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1029.html
참고 : 다양한 구름의 모습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Iridescent Cloud Edge Over Colorado
Image Credit & Copyright: Phil Plait (Bad Astronomy Blog, Slate)
Explanation: Sometimes your eclipse viewing goes bad in an interesting way. While watching and photographing last Thursday's partial solar eclipse, a popular astronomy blogger suffered through long periods of clouds blocking the Sun. Unexpectedly, however, a nearby cloud began to show a rare effect: iridescence. Frequently part of a more familiar solar corona effect, iridescence is the diffraction of sunlight around a thin screen of nearly uniformly-sized water droplets. Different colors of the sunlight become deflected by slightly different angles and so come to the observer from slightly different directions. This display, featured here, was quite bright and exhibited an unusually broad range of colors. on the right, the contrails of an airplane are also vi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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