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8. 23:1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북반구에서는 겨울 유성우로 알려져 있는 2014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거칠고 얼어붙은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 담겨있다.
이 사진은 중국 북동쪽 북한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장백산 정상에서 촬영된 것으로 유성우가 절정기에 다다랐을 때, 밝은 유성들을 촬영한 사진들을 합성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화산 호수 위 사진 중앙 부근에 오리온이 위치하고 있다.
유성우의 복사점인 쌍둥이자리가 사진 상단 왼쪽으로 모든 유성우 궤적의 명백한 복사점으로 보인다.
이 꿈과 같은 천상의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지불한 댓가로서 사진가 지아 하오(Jia Hao)는 극심한 돌풍과 산 정상의 영하 34도에 달하는 혹한을 견뎌내야 했다고 말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2월 2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1227.html
참고 : 쌍둥이자리 별비를 포함한 다양한 별똥별 및 별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The Winter Shower
Image Credit & Copyright: Jia Hao
Explanation: Known in the north as a winter meteor shower, the 2014 Geminids rain down on this rugged, frozen landscape. The scene was recorded from the summit of Mt. Changbai along China's northeastern border with North Korea as a composite of digital frames capturing bright meteors near the shower's peak. Orion is near picture center above the volcanic cater lake. The shower's radiant in the constellation Gemini is to the upper left, at the apparent orgin of all the meteor streaks. Paying the price for such a dreamlike view of the celestial spectacle, photographer Jia Hao reports severe wind gusts and wintery minus 34 degree C temperatures near the 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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