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스로의 접근

2015. 1. 21. 20:13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NASA ,  JPL-Caltech ,  UCLA , MPS/DLR/IDA/PS

 

이 천체는 소행성 벨트에서 가장 거대한 몸집을 가진 소행성이다.
이 소행성은 무슨 비밀을 품고 있을까?

 

이를 알아내기 위해, NASA는  1000 킬로 너비의 이 천체,  세레스를 탐사하고 지도를 그려낼 목적으로 던 우주선을 보냈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공전궤도를 유지하고 있는 세레스는 공식적으로는 왜소행성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그 세부 모습을 한 번도 드러낸 적이 없다.

 

이 사진은 던 우주선이 세레스에 접근하면서 촬영한 20장의 사진을 이어붙여 만든 동영상으로 사진의 화질은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세레스 사진의 화질과 동급에 이른 수준이다.

 

이 동영상은 표면의 움직임을 통해 이 왜소행성이 9시간의 자전주기를 가지고 있음을 식별할 수 있을만한 수준이다.

 

올해 3월 초, 세레스 도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던 우주선은 이전에 결코 탐사된 바 없는 이 천체 주위를 공전하기 위한 속도에 도달하게 될 것이고 세레스의 성격과 역사 뿐 아니라, 우리 태양계의 역사에 대해서도 인류의 이해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사진들을 촬영하게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1월 2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120.html

 

참고 : 세레스를 비롯한 태양계 작은 천체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Approaching Asteroid Ceres
Image Credit: NASA, JPL-Caltech, UCLA, MPS/DLR/IDA/PS

Explanation: It is the largest asteroid in the asteroid belt -- what secrets does it hold? To find out, NASA has sent the robotic Dawn spacecraft to explore and map this cryptic 1,000-kilometer wide world: Ceres. Orbiting between Mars and Jupiter, Ceres is officially categorized as a dwarf planet but has never been imaged in detail. Featured here is a 20-frame video taken a week ago of Dawn's approach that now rivals even the best images of Ceres ever taken by the Hubble Space Telescope. The video shows enough surface definition to discern its 9-hour rotation period. on target to reach Ceres in early March, Dawn will match speeds and attempt to orbit this previously unexplored body, taking images and data that may help humanity better understand not only the nature and history of Ceres but also the early history of our entire Solar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