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별들을 만들어내는 노란 공들

 

CreditNASA/JPL-Caltech

 

웹 베이스 미리내 프로젝트(the web-based Milky Way Project )를 이용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선택된 '노란공(yellowballs)'이라는 애칭의 별 생성구역이 과학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 천체가 무거운 별들을 생성해내는 단계에 있는 천체임을 알려주었다.
 

우리 태양계 크기의 수백 배에서 수천 배에 달하는 이 노란색 공들의 모습이 NASA 스피처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의 복판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적외선으로 탐지된 데이터는 서로 다른 색갈들로 매핑되어 표현되었는데, 초록색과 붉은색이 겹치는 부분은 노락색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 노란색 공들은 무거운 별들이 형성되고 나서 아직 이 별들에 의해 주변의 가스와 먼지가 쓸려나가기 이전 단계인 딱 중간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에는 내부가 붉은 색이면서 초록색 테두리가 둘러쳐진 동공으로 보인다.)

 

3.6미크론의 적외선 파장은 파란색으로, 8미크론 파장은 초록색으로, 그리고 24미크론 파장은 붉은색으로 표시되었다.

 

 

출처 : NASA Spitzer Space Telescope Latest Images  2015년 1월 27일 
         http://www.spitzer.caltech.edu/images/6034-sig15-002-Finding-Yellowballs-in-our-Milky-Way

 

참고 : 다양한 성운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Finding 'Yellowballs' in our Milky Way

Volunteers using the web-based Milky Way Project brought star-forming features nicknamed "yellowballs" to the attention of researchers, who later showed that they are a phase of massive star formation. The yellow balls -- which are several hundred to thousands times the size of our solar system -- are pictured here in the center of this image taken by NASA's Spitzer Space Telescope. Infrared light has been assigned different colors; yellow occurs where green and red overlap. The yellow balls represent an intermediary stage of massive star formation that takes place before massive stars carve out cavities in the surrounding gas and dust (seen as green-rimmed bubbles with red interiors in this image).

Infrared light of 3.6 microns is blue; 8-micron light is green; and 24-micron light is 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