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의 일식

 

 

Image Credit & Copyright: Stan Honda

 

당신은 노르웨이 스발바르드 대서양 군도의 롱이어빈에서 봄의 시작은 여전히 계속 눈이 내리는 추운날씨일 것으로 예상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 날은 지구의 북반구를 가로지르는 달 본영을 바라보기에 충분히 좋은 날씨임이 판명되었다.
 
3월 20일, 개기일식이 발생한 3분동안 이 지역은 어둠에 잠겨들었고 추위에 단단히 무장을 한 일식 추격자들은 차갑고 청명한 하늘에 검은 태양을 목격할 수 있었다.  

시간을 제대로 맞춘 이 사진은 달이 해를 완전히 가린 끝단계에 촬영된 것으로,

달 원반이 태양으로부터 벗어나면서 달의 그림자가 지평선으로부터 쓸려나가는 모습과 점점 희미해지는 태양 코로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달의 모서리가 지나가면서 직접적으로 내리쬐는 태양의 빛살로인해 한순간 빛나는 다이아몬드 반지의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3월 2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321.html

 

참고 : 다양한 일식 풍경 등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Northern Equinox Eclipse
Image Credit & Copyright: Stan Honda

Explanation: Snowy and cold is weather you might expect at the start of spring for Longyearbyen on the Arctic archipelago of Svalbard, Norway. But that turned out to be good weather for watching the Moon's umbral shadow race across northern planet Earth. The region was plunged into darkness for 3 minutes during the March 20 total solar eclipse while insulated eclipse chasers witnessed the dark Sun in the cold clear sky. In this well-timed snapshot captured near the end of totality, the Moon's shadow sweeps away from the horizon and the solar corona fades as the lunar disk just begins to uncover the Sun. Streaming past the Moon's edge, direct rays of sunlight create the fleeting appearance of a glistening diamond 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