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0. 22:3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Thanakrit Santikunaporn
잠긴다, 잠긴다, 잠겼다.
지난달 노르웨이 스발바르드에서 있었던 개기일식의 느낌이 그랬다.
이 사진은 3분 간격으로 촬영한 일식의 모습을 동일한 지역에서 촬영한 전경의 사진과 디지털 합성 처리한 것이다.
앞쪽으로는 넋을 잃고 일식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고성능 카메라들이 설치된 모습이 보인다.
달과 태양이 함께 하늘을 가로질러가면서 -- 북쪽 멀리 거의 수평으로 -- 해의 일부가 점점 달에 가려져 간다.
중간 프레임에서는 달이 태양원반을 완전히 봉쇄하면서 즉시 주위를 한밤처럼 만들고 있다.
이 어두운 한 낮의 밤에서 예외는 달이다. 달은 광활한 태양 코로나에 휩싸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2.5분이 지나서 태양은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다음 개기일식은 2016년 3월로서 동남아시아로 예정되어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4월 2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420.html
참고 : 다양한 일식 풍경 등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Total Solar Eclipse over Svalbard
Image Credit & Copyright: Thanakrit Santikunaporn
Explanation: Going, going, gone. That was the feeling in Svalbard, Norway last month during a total eclipse of the Sun by the Moon. In the featured image, the eclipse was captured every three minutes and then digitally merged with a foreground frame taken from the same location. Visible in the foreground are numerous gawking eclipse seekers, some deploying pretty sophisticated cameras. As the Moon and Sun moved together across the sky -- nearly horizontally from this far north -- an increasing fraction of the Sun appears covered by the Moon. In the central frame, the Moon's complete blockage of the disk of the Sun makes the immediate surroundings appear like night during the day. The exception is the Moon itself, which now appears surrounded by the expansive corona of the Sun. Of course, about 2.5 minutes later, the surface of the Sun began to reappear. The next total eclipse of the Sun will occur in 2016 March and be visible from South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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