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까지 8백만 킬로미터.

2015. 7. 9. 21:44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 플루토(Pluto)는 '명왕성'을 말합니다.
명왕성은 더 이상 행성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명왕성'이라는 한자식 표현은 '해왕성, '천왕성'등과 동급의 표현으로 행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더 이상 '명왕성'으로 적시하지 않고 영어 표현 그대로 '플루토(Pluto)'로 표현합니다.      

 

Image Credit:  NASA ,  Johns Hopkins Univ./APL ,  Southwest Research Inst.

 

뉴호라이즌 호가 지난 7월 7일, 플루토로부터 8백만 킬로미터 거리에서 있을 때 촬영한 이 사진은 이제 막 탐사를 앞두고 있는 태양계의 가장 유명한 천체인 플루토를 촬영한 지금까지의 사진 중 가장 세밀하게 촬영된 컬러 사진이다.


사진에는 플루토의 적도를 따라 길쭉하게 늘어선 "고래"라는 이름이 붙은 어두운 지역의 끝부분이 담겨 있다.

오른쪽에 하트모양으로 보이는 직경 2천 킬로미터의 밝은 지역은 얼어붙은 메탄이나 질소 또는 일산화탄소 서리에 덮혀 있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사진 중심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 뉴호라이즌호가 플루토로부터 가장 가까운 거리인 12,500킬로미터까지 접근하게 될 7월 14일까지 계속 보이게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7월 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709.html

       

참고 : 플루토를 비롯한 태양계 소천체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참고 : 뉴호라이즌 호의 플루토계 통과 기념 포스팅 - 명왕성 VS 플루토 : 행성옹립과 폐위의 역사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04

 

 

원문>

5 Million Miles from Pluto
Image Credit: NASA, Johns Hopkins Univ./APL, Southwest Research Inst.

Explanation: An image snapped on July 7 by the New Horizons spacecraft while just under 5 million miles (8 million kilometers) from Pluto is combined with color data in this most detailed view yet of the Solar System's most famous world about to be explored. The region imaged includes the tip of an elongated dark area along Pluto's equator already dubbed "the whale". A bright heart-shaped region on the right is about 1,200 miles (2,000) kilometers across, possibly covered with a frost of frozen methane, nitrogen, and/or carbon monoxide. The view is centered near the area that will be seen during New Horizons much anticipated July 14 closest approach to a distance of about 7,750 miles (12,500 kilom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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