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4. 23:26ㆍ1. 별과 하늘의 이야기/하늘 에세이
NASA는 뉴호라이즌 호가 플루토 최단지점인 12,400킬로미터 지점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진은 최단 지점 통과 이전에 촬영된 플루토의 모습입니다.
(최단 지점 통과 시 촬영된 사진은 지금 지구를 향해 막~~ 날아오고 있겠네요.)
뉴스를 번역하는데, 미국이 역시 세계 최강...어쩌구 하는 말에 걍 입맛이 써서 번역은 관뒀습니다.
뭐...미국 훌륭하죠. 더더군다나 이런 일은 돈이 많은 것만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이것보다 훨씬 많은 엄청난 돈을 강바닥에 때려박거나 국민들 신상 터는데 쓰는 정치 집단과 그런 정치집단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대한민국은 돈은 있을지 몰라두 이런 꿈은 절대 못 꾸죠..
어쨌든 예전 로제타 호도 그렇고, 큐리오시티 호, 던 우주선의 세레스 탐사, 이번에 뉴 호라이즌 호까지...
같은 돈이라도 정승처럼 쓰는 국가와 개처럼 쓰는 국가가 너무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 같아 입맛이 많이 씁니다.....
에구 왜 이런 푸념을....젠장..ㅜㅜ;
참고 : 뉴호라이즌 호의 플루토계 통과 기념 포스팅 - 명왕성 VS 플루토 : 행성옹립과 폐위의 역사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04
참고 : 플루토를 비롯한 각종 태양계 소천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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