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 02:2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그리 밝지는 않은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은 현재 여명이 밝아오기 전 황도대를 따라 행성들이 늘어선 일직선에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이 합성 사진은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이 9월 하순(왼쪽)부터 11월 하순까지 태양으로부터 화성 궤도 너머까지 점점 멀어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사자자리 동쪽 모서리 근처에 화려한 별들을 배경으로 희미하지만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코마와 꼬리가 눈에 띤다.
그러나 1년 전 근일점을 통과하기 전에 이 혜성의 활동성은 훨씬 더 적은 수준이었다.
그래서 로제타 호의 착륙선인 필레 호가 혜성 표면에 역사적인 착륙을 할 수 있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11월 28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1128.html
참고 :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을 비롯한 태양계의 다양한 작은 천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Rosetta and Comet Outbound
Image Credit & Copyright: Damian Peach/SEN
Explanation: Not a bright comet, 67P/Churyumov-Gerasimenko now sweeps slowly through planet Earth's predawn skies near the line-up of planets along the ecliptic. Still, this composite of telescopic images follows the comet's progress as it moves away from the Sun beyond the orbit of Mars, from late September (left) through late November (far right). Its faint but extensive coma and tails are viewed against the colorful background of stars near the eastern edge of the constellation Leo. A year ago, before its perihelion passage, the comet was less active, though. Then the Rosetta mission's lander Philae made its historic landing, touching down on the surface of the comet's nucl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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