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8. 23:1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리니어 혜성이 예상 밖으로 밝아졌다.
2000년에 발견된 이 혜성은 지난 달 말 지구와 달 거리의 14배가 채 안되는 지점을 통과하기 바로 1주일 전 그 폭발이 100배나 늘어난 상태를 지속했다.
이 사진은 지난 주 구상별무리 M14의 전면을 지나는 6등급의 리니어 혜성을 촬영한 것이다.
이는 맨눈으로도 볼 수 있을 정도의 밝기이다.
252/P 리니어 혜성(252/P LINEAR)은 매 5년마다 지구와 목성 사이에서 계속 변하는 궤도를 도는 희귀한 혜성들 중 하나이다.
지금부터 이 혜성이 어떻게 변해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다음주 또는 다다음주까지 이 혜성은 북반구의 하늘에서 쌍안경으로도 찾아볼 수 있는 최적의 대상이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4월 1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411.html
참고 : 252P/리니어 혜성을 비롯한 태양계의 다양한 작은 천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The Comet and the Star Cluster
Image Credit & Copyright: José J. Chambó (Cometografia)
Explanation: Comet Linear has become unexpectedly bright. The comet, discovered in 2000, underwent a 100-fold outburst just a week before it passed a mere 14 lunar distances from Earth late last month. The comet was captured here last week at about magnitude 6 -- just bright enough to be seen by the unaided eye -- passing in front of the distant globular star cluster M14. Comet 252/P LINEAR is one of a rare group of comets that vacillate between the Earth and Jupiter every 5 years. How the comet will evolve from here is unknown, but hopes run high that it will remain a good object for binoculars in northern skies for the next week or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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