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4. 23:5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Infrared: NASA, Spitzer Space Telescope; Visible: Oliver Czernetz, Siding Spring Obs.
오리온 대성운은 다채로운 색깔이 뿜어져나오는 지역이다.
맨눈으로 바라본 오리온 대성운은 오리온 자리에서 보풀이 일어난 작은 조각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양한 파장에 오랫동안의 노출을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은 갓태어난 어린별들과 뜨거운 가스, 검은 먼지가 가득 들어찬 오리온성운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디지털합성 사진에는 가시광선 대역의 3원색 뿐 아니라 NASA의 스피처 우주빛통이 촬영한 적외선 대역의 4개 파장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오리온성운에 숨겨진 에너지의 대부분은 성운 속에 자리잡고 있는 네 개의 가장 밝은 별들로 구성된 트라페지움으로부터 나온다.
사진에 보이는 수많은 다발 구조들은 사실 모두 충격파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서 빠르게 움직이는 물질이 느리가 움직이는 가스와 충돌하면서 형성된 충격 전면부이다.
오리온성운은 약 40 광년에 걸쳐 펼쳐져 있다.
미리내에서 우리 태양과 같은 나선팔에 자리잡고 있는 오리온성운은 1,500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5월 1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517.html
참고 : 오리온 대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Orion Nebula in Visible and Infrared
Image Credit & Copyright: Infrared: NASA, Spitzer Space Telescope; Visible: Oliver Czernetz, Siding Spring Obs.
Explanation: The Great Nebula in Orion is a colorful place. Visible to the unaided eye, it appears as a small fuzzy patch in the constellation of Orion. Long exposure, multi-wavelength images like this, however, show the Orion Nebula to be a busy neighborhood of young stars, hot gas, and dark dust. This digital composite features not only three colors of visible light but four colors of infrared light taken by NASA's orbiting Spitzer Space Telescope as well. The power behind much of the Orion Nebula (M42) is the Trapezium - four of the brightest stars in the nebula. Many of the filamentary structures visible are actually shock waves - fronts where fast moving material encounters slow moving gas. The Orion Nebula spans about 40 light years and is located about 1500 light years away in the same spiral arm of our Galaxy as the Sun.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로파의 표면 (0) | 2016.05.25 |
---|---|
아타카마의 달무리 (0) | 2016.05.25 |
NGC 3372의 구름들 (0) | 2016.05.24 |
팰콘 9호와 미리내 (0) | 2016.05.24 |
태양전면을 통과하는 국제우주정거장과 수성 (0) | 2016.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