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밍의 개기일식

 

 

Image Credit & Copyright: Ben Cooper

 

일식을 볼 때 하늘이 충분히 받쳐줄까?

어제 일식을 보려고 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이와 같은 걱정이 있었을 것이다.

 

개기일식의 어두운 띠가 미국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오레곤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가로질러 가는 동안 북미 전역에서는 부분일식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불행히도 많은 지역에 구름이 가득 껴 있었다.

그 중 한 곳이 와이오밍 그린리버레이크 둔치였다.

 

이곳에서는 개기일식이 발생하기 1분 전까지 지속적으로 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구름이 갈라져 나가고 태양으로부터 충분히 멀어지면서 일식이 발생하는 과정을 담은 이 합성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달이 가리고 있는 부분을 넘어서 펼쳐져 있는 코로나의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다. 

 

그리고 개기일식 전후로는 부분일식 단계에 접어든 태양의 모습이 함께 보인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8월 22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822.html        

       

참고 : 다양한 일식 풍경 등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A Total Solar Eclipse over Wyoming 
Image Credit & Copyright: Ben Cooper

Explanation: Will the sky be clear enough to see the eclipse? This question was on the minds of many people attempting to view yesterday's solar eclipse. The path of total darkness crossed the mainland of the USA from coast to coast, from Oregon to South Carolina -- but a partial eclipse occurred above all of North America. Unfortunately, many locations saw predominantly clouds. one location that did not was a bank of Green River Lake, Wyoming. There, clouds blocked the Sun intermittantly up to one minute before totality. Parting clouds then moved far enough away to allow the center image of the featured composite sequence to be taken. This image shows the corona of the Sun extending out past the central dark Moon that blocks our familiar Sun. The surrounding images show the partial phases of the solar eclipse both before and after tot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