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4. 21:0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Josep Drudis
궁수자리 나선팔과 미리내 중심을 향해 촬영한 이 광대역 망원경 사진에는 독수리 성운과 백조 성운이 펼쳐져 있다.
사진 위쪽, M16으로도 알려져 있는 독수리 성운과 사진 아래쪽, M17로 알려져 있는 백조성운이 활발하게 별들을 만들어내며 밝게 빛나는 우주구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수소의 특징인 붉은 빛을 복사해내는 수소가스들과 먼지 가득한 암흑성운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 미리내의 나선팔에 위치하고 있다.
오메가성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M17은 5,500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M16은 6,500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 이 두 개 성운의 중심부는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새로운 별 탄생구역의 확대 사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약 3도 폭의 하늘을 담고 있는 이 모자이크 사진에서 협대역 및 고해상도 사진들이
독수리성운과 백조성운의 중심부를 과장하여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독수리 성운이 펼치고 있는 양날개의 폭은 거의 120 광년에 달한다.
백조성운의 직경은 30 광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8월 24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824.html
참고 : 오메가 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Eagle and The Swan
Image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The Eagle Nebula and the Swan Nebula span this broad starscape, a telescopic view toward the Sagittarius spiral arm and the center of our Milky Way galaxy. The Eagle, also known as M16, is at top and M17, the Swan, at bottom of the frame showing the cosmic clouds as brighter regions of active star-formation. They lie along the spiral arm suffused with reddish emission charactistic of atomic hydrogen gas, and dusty dark nebulae. M17, also called the Omega Nebula, is about 5500 light-years away, while M16 is some 6500 light-years distant. The center of both nebulae are locations of well-known close-up images of star formation from the Hubble Space Telescope. In this mosaic image that extends about 3 degrees across the sky, narrowband, high-resultion image data has been used to enhance the central regions of the Eagle and Swan. The extended wings of the Eagle Nebula spread almost 120 light-years. The Swan is over 30 light-years a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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