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5. 21:0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허블의 변광성운에서 변광을 만들어내는 것은 무엇일까?
이 독특한 성운은 고작 몇 주 정도를 주기로 현저하게 달라지는 외양을 보여준다.
200년 전에 발견된 후 NGC 2261로 등재된 이 인상적인 성운은 지난 세기 초 이 성운을 연구한 에드윈 허블(Edwin Hubble)의 이름을 따서 허블의 변광성운으로 명명되었다.
그리고 그 이름에 걸맞게도 이 사진은 허블의 이름을 딴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하였다.
허블의 변광성운은 외뿔소자리 R별로부터 퍼져 나온 가스와 미세한 먼지들로 만들어진 반사성운이다.
이 희미한 성운은 약 1광년의 폭을 가지고 있으며 외뿔소자리 방향으로 2,500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성운의 변광원인에 대해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설은 고밀도의 먼지 덩어리가 외뿔소자리 R별과 가까운 거리를 지나갈때 반사성운 위로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우리 눈에는 나머지 부분 만이 보이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11월 8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1108.html
참고 : NGC 2261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NGC 2261: Hubble's Variable 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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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What causes Hubble's Variable Nebula to vary? The unusual nebula featured here changes its appearance noticeably in just a few weeks. Discovered over 200 years ago and subsequently cataloged as NGC 2261, the remarkable nebula is named for Edwin Hubble, who studied it early last century. Fitting, perhaps,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by another namesake of Hubble: the Space Telescope. Hubble's Variable Nebula is a reflection nebula made of gas and fine dust fanning out from the star R Monocerotis. The faint nebula is about one light-year across and lies about 2500 light-years away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the Unicorn (Monocerotis). The leadingvariability explanation for Hubble's Variable Nebula holds that dense knots of opaque dust pass close to R Mon and cast moving shadows onto the reflecting dust seen in the rest of the 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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