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불덩이별똥별

2018. 4. 10. 21:59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Yang Sutie

 

간혹 극지방에서는 대단히 밝은 빛덩이들이 나타난다. 그건 과연 무엇일까?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원래는 동영상을 만들 일련의 오로라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아침이 밝아올 무렵 사진가는 무언가 대단히 멋진 모습을 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북두칠성 바로 앞을 가로질러간 것은 불덩이별똥별이라 말할 수 있는 대단히 밝은 쌍둥이자리 별비였다.

 

이 불덩이별똥별은 수초동안 밝아지면 섬광을 뿜어냈다.

그리고 정말 운좋게도 오로라를 촬영하던 카메라는 이 모든 순간을 포착해냈다.

 

이 사진은 쌍둥이자리별비가 절정을 보인 다음날 밤에 촬영되었으며 

사진이 촬영된 곳은 러시아 머만스크(Murmansk)의 로보체로 호수(Lovozero Lake) 근처로서 이곳은 북극권의 경계를 바로 넘어선 지점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12월 25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1225.html

       

참고 : 쌍둥이자리 별비를 포함한 다양한 별똥별 및 별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Fireball in the Arctic 
Image Credit & Copyright: Yang Sutie

Explanation: Something very bright suddenly lit up the arctic -- what was it? The original idea was to take a series of aurora images that could be made into a time-lapse video. But when night suddenly turned into day, the astrophotographer quickly realized that he was seeing something even more spectacular. Moving through the sky -- in front of the Big Dipper no less -- was a Geminid meteor so bright it could be called a fireball. The meteor brightened and flashed for several seconds as it went. By a stroke of good fortune, the aurora camera was able to capture the whole track. Taken the night after the Geminids Meteor Shower peaked, the astrophotographer's location was near Lovozero Lake in MurmanskRussia, just north of the Arctic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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