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1. 04:4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CFHT, Coelum, MegaCam, J.-C. Cuillandre (CFHT) & G. A. Anselmi (Coelum)
가장 유명한 성운 중 하나인 오리온자리의 말머리 성운은 거대하고 어두운 분자구름의 한 부분이다.
바나드 33 (Barnard 33)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독특한 형태의 성운은 1800년대 사진건판 상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수소 가스로부터 나오는 붉은 빛은 대부분 성운의 뒤편 배경을 장식하고 있다.
이 붉은 빛은 지근 거리에 있는 오리온자리 시그마별에 의해 배경 성운이 이온화되면서 발생한 것이다.
어두운 말머리 모양은 목의 하단 일부가 왼쪽으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 두꺼운 먼지로 만들어진 것이다.
성운으로부터 흘러나온 가스는 강력한 자기장에 의해 뭉뚱그려져 있다.
말머리 성운의 기저부에 보이는 밝은 점들은 이제 막 형성이 진행 중인 갓태어난 별들이다.
말머리 성운까지의 거리는 약 1,500광년이다.
이 사진은 하와이에 있는 3.6미터 캐나다-프랑스-하와이 망원경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12월 27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1227.html
참고 : 말머리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Image Credit: CFHT, Coelum, MegaCam, J.-C. Cuillandre (CFHT) & G. A. Anselmi (Coelum)
Explanation: One of the most identifiable nebulae in the sky, the Horsehead Nebula in Orion, is part of a large, dark, molecular cloud. Also known as Barnard 33, the unusual shape was first discovered on a photographic plate in the late 1800s. The red glow originates from hydrogen gas predominantly behind the nebula, ionized by the nearby bright star Sigma Orionis. The darkness of the Horsehead is caused mostly by thick dust, although the lower part of the Horsehead's neck casts a shadow to the left. Streams of gas leaving the nebula are funneled by a strong magnetic field. Bright spots in the Horsehead Nebula's base are young stars just in the process of forming. Light takes about 1,500 years to reach us from the Horsehead Nebula.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with the large 3.6-m Canada-France-Hawaii Telescope in Hawaii,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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