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7635

2018. 7. 5. 17:07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Göran Nilsson & The Liverpool Telescope

 

이 사진에는 거품과 구름의 대결이 담겨 있다.

NGC 7635로 등재되어 있는 거품성운은 거품 안쪽 우측에 푸른색으로 보이는 무거운 별 BD+602522로부터 몰아쳐나오는 별폭풍에 의해 부풀려지고 있다.

 

그런데 이 거품의 바로 옆에는 거대한 분자구름이 자리잡고 있다. 

이 분자구름이 오른쪽 멀리 붉은색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억누를수 없는 힘이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천체와 흥미로운 방법으로 맞닥뜨리고 있다.

 

이 분자구름은 거품가스의 팽창을 품을 수 있지만 이 거품의 중심별로부터 쏟아져나오는 고온 복사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이 고온 복사는 분자 구름 내의 고밀도 지역을 가열시켜 빛을 뿜어내고 있다.

 

약 10광년의 지름을 가지고 있는 사진의 거품성운은 훨씬더 거대한 별과 가스 껍데기 복합체의 한 부분이다.

거품성운은 카시오페이아자리 방향으로 작은 망원경으로도 관측할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2월 5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205.html

       

참고 : NGC 7635를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NGC 7635: The Bubble Nebula Expanding 
Image CreditGöran Nilsson & The Liverpool Telescope

Explanation: It's the bubble versus the cloud. NGC 7635, the Bubble Nebula, is being pushed out by the stellar wind of massive star BD+602522, visible in blue toward the right, inside the nebula. Next door, though, lives a giant molecular cloud, visible to the far right in red. At this place in space, an irresistible force meets an immovable objectin an interesting way. The cloud is able to contain the expansion of the bubble gas, but gets blasted by the hot radiation from the bubble's central star. The radiation heats up dense regions of the molecular cloud causing it to glow. The Bubble Nebulapictured here is about 10 light-years across and part of a much larger complex of stars and shells. The Bubble Nebula can be seen with a small telescope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the Queen of Aethiopia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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