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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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의 5개 은하
처음으로 컴팩트 은하 그룹으로 정의된 스테판의 5개 은하(Stephan's Quintet)의 멋진 모습이 새로 업그레이드 된 허블우주망원경에 의해 찰영되었다. 3억광년 떨어져 이 은하그룹에서는 4개의 은하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며 충돌을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이상한 은하 하나가 쉽게 구분될 것이다. 상호작용..
2009.09.12 -
NGC 1672
막대나선은하 NGC 1672에는 나선팔을 가득매우고 있는 뜨겁고 어린 별들로 구성된 푸른 성단과 불타고 있는 수소 가스의 붉은 구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얇은 커튼처럼 드리워져 있는 우주먼지의 막은 뒷편의 별빛을 부분부분 차폐하기도 하고, 붉은 빛으로 만들어내기도 한다. 균형잡힌 대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NGC 1672의 외형은 은하의 중심으로부터 뻗어나와 선명하게 눈에 띄는 먼지대역에 의해 구분되고 있는 네 개의 나선팔이 주요 특징을 이루고 있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ge for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ttp://www.spacetelescope.org/images/html/heic0706a.html 참고 : NGC 1672를..
2009.09.06 -
NGC 7771 은하그룹
사진에 커서를 올려놓으면 흥미롭게 모여있는 세개 은하의 이름을 볼 수 있다. NGC 7771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 이 은하그룹은 페가수스 자리 방향으로 2억광년 떨어져 있다. 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막대나선은하 NGC 7771은 그 지름이 7만 5천광년에 달하지만 미래의 언젠가는 더 거대한 규모를 자..
2009.09.03 -
Cigar Galaxy
이 모자이크 사진은 지금까지 촬영된, 폭발적으로 새로운 별들을 생성하고 있는 거대 은하 M82를 촬영한 사진 중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사진이다. 뜯겨진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구름들과 우리은하 중심부보다 10배나 빠르게 새로운 별들을 생성하고 있는 은하 중심부로부터 터져나오는 ..
2009.09.02 -
NGC 4631
NGC 4631는 거대하고 아름다운 나선 은하로서 사진 오른쪽 상단으로, 모서리를 보이고 있는 은하이며 북반구의 작은 별자리인 사냥개 자리 방향으로 2천 5백만광년 떨어져 있는 은하이다. 한쪽이 약간 비대칭으로 더 불룩하게 튀어나온 모습으로 인해 어떤 이들은 이 은하를 우주의 청어떼라 부르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보다 대중적인 이름인 고래 은하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어느 쪽으로 부르든 이 은하는 우리 은하와 거의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은하이다. 이 멋진 사진에서 고래 은하의 어두운 성간 먼지 구름과 노란색 빛의 은하핵, 그리고 푸른 색의 어린 별들로 구성된 성단들이 쉽게 구분되어 보인다. 동반 은하인 소규모의 타원은하 NGC 4627이 고래은하의 바로 위쪽으로 보인다. 왼쪽 하단으로 보이는..
2009.08.24 -
NGC 55
불규칙은하 NGC 55는 대마젤란 성운과 유사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마젤란 성운은 18만 광년 떨어진, 우리 은하의 위성은하로서 잘 알려진 은하임에 반해 NGC 55는 6백만광년 이상 떨어진 조각실자리 은하단의 한 구성원이다. 불규칙 은하로 분류되어 있긴 하지만 좀더 자세히..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