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순례하다 햇수로 치면 벌써 4년전. 그러니까 2009년의 일이다. 회사에서 정말 옮기고 싶은 팀이 있었는데 번번이 팀 전배를 약속해 주셨던 팀장님이 두 분이나 교체되었고, 정말 전배를 해 주실 것 같았던 세번째 팀장님도 이래저래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원했던 전배가 이래저.. 4. 끄저기/끄저기 201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