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es(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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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 : 쿠팔로 충돌구덩이(Kupalo Crater)
사진 > 이 사진은 세레스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충돌구덩이 중 하나인 쿠팔로 충돌구덩이(Kupalo Crater)의 모습을 던 우주선이 촬영한 것이다. 2015년 내내 과학자들의 흥미를 자극한 난쟁이행성 세레스가 최근 가장 낮은 궤도까지 접근한 NASA의 던 우주선에 의해 매우 상세한 모습을 드러냈다. 던 우주선은 2015년 12월 19일부터 23일 사이 세레스 385킬로미터 고도에서 이 사진을 촬영하였다. 세레스에서 가장 최근에 생성된 충돌구덩이 중 하나인 쿠팔로 충돌구덩이가 픽셀당 35미터의 고해상도로 담긴 이 사진에는 여러 환상적인 충돌 구덩이의 속성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충돌 구덩이는 테두리를 따라 소금일 가능성이 있는 밝은 물질이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평평한 바닥은 충돌에 의해 녹은 잔해들로..
2016.01.13 -
가장 가까운 곳에서 촬영한 세레스(Ceres)
세레스로부터 가장 가까운 마지막 궤도를 돌고 있는 던 우주선이 가장 가까이에서 촬영한 세레스의 모습을 보내왔다. 이 새로운 사진들은 충돌구덩이와 균열이 가득한 세레스의 표면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던 우주선은 2015년 12월 10일 세레스의 남반구에서 이 사진들을 촬영하였으며, 사진을 촬영할 당시 고도는 세레스 표면으로부터 385킬로미터로서 이는 세레스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고도에 해당한다. 던 우주선은 현재 고도에서 잔여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머무르게 될 것이며 이후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이 사진들의 해상도는 픽셀당 35미터이다. 이 인상적인 사진들 중에서 충돌 구덩이가 일렬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는 곳은 거버 카테나(Gerber Catena)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이곳은 ..
2016.01.04 -
세레스의 밝은 점
난쟁이행성 세레스는 지름 950 킬로미터의, 소행성 벨트에서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천체이다. 지난 3월 이래 세레스를 탐사중인 던 우주선은, 세레스 도처의 충돌 구덩이와 연관성이 있는 130 여개의 수수께끼의 밝은 점들의 모습을 밝혀냈다. 이 밝은 점들이 아니었다면 세레스는 그저 어두컴컴한 세계였을 것이다. 근적외선과 가시광선 촬영데이터를 합성하여 인위적인 색깔로 드라마틱하게 연출한 이 사진에는 지름 90킬로미터의 오카토르 충돌구덩이 중심에 자리잡은, 세레스에서 가장 밝은 점 하나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연구결과 빛을 반사시키는 속성을 가진 이 하얀 점은 대부분 헥사하이드라이트(hexahydrite)라 불리는 황산마그네슘 유형과 대부분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물론 황산마그네슘은 지구에도 존재..
2015.12.16 -
세레스 : 우르바라 충돌 구덩이(Urvara Crater)
NASA 던 우주선이 촬영한 이 사진은 1,470킬로미터 고도에서 촬영한 세레스 남반구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2015년 9월 28일 촬영되었으며 사진의 해상도는 픽셀 당 140 미터이다. 사진에는 인도와 이란 지역의 대지의 정령 이름을 딴 직경 163킬로미터의 우르바라 충돌구덩이(Urvara crater)가 자리잡고 있다. 출처 :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Jet Propulsion Laboratory) Photo Journal http://photojournal.jpl.nasa.gov/catalog/PIA19992 참고 : 세레스를 비롯한 태양계 작은 천체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
2015.11.03 -
세레스(Ceres)의 마지막 공전궤도로 진입하고 있는 던 우주선
사진 1> 이 모자이크 사진은 NASA의 던 우주선이 1,470킬로미터 고도에서 바라본 오카토르 충돌구덩이(Occator Crator)와 그 주변의 지형이다. 오카토르 충돌구덩이의 지름은 90킬로미터이며 깊이는 4킬로미터이다. NASA의 던 우주선이 2015년 10월 23일 난쟁이 행성 세레스의 4번째 공전궤도이자 마지막 과학 조사 공전궤도에 진입하기 위해 이온 엔진을 점화하였다. 던 우주선은 두 달에 걸쳐 1,470킬로미터 고도에서의 관측을 완료하였으며 세레스에 대한 광범위한 사진들을 지구로 보내왔다. 현재 던 우주선은 저고도 지형조사 궤도라 불리는 마지막 공전궤도 진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세레스 표면으로부터 380킬로미터 고도에 진입하기까지 7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12월 중순이 되면 던 우주선은..
2015.10.27 -
세레스 : 오카토르 충돌 구덩이 내의 밝은 점들
무엇이 세레스에 이러한 밝은 밝은 점들을 만든 것일까? 이 점들은 던 우주선이 2015년 2월 소행성벨트에서 가장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세레스에 접근하면서 처음으로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고해상도 사진들을 통해 그 수수께끼가 곧 풀리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그러나 2015년 3월, 던 우주선이 세레스에 도착한 이후에도 수수께끼는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지난 달 말에 촬영된 이 사진을 포함하여 오카토르 충돌 구덩이 내부를 촬영한 수많은 고해상도 사진들에도 불구하고 이 수수께끼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최근 목격된 또 하나의 단서는 이 밝은 점들 상공에 희미한 연무가 발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던 우주선은 지속적으로 세레스를 향해 나선형 하강을 계속하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몇..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