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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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성운과 백조 성운
우리은하의 중심방향 궁수자리 나선팔을 촬영한 이 광대역 망원경 사진에는 독수리 성운과 백조 성운이 펼쳐져 있다. 사진 왼쪽 상단에 있는 것이 M16으로 알려져 있는 독수리 성운이며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M17, 백조 성운이다. 깊은 노출을 통해 담아낸 이 광대역 사진에는 활성 별 생성 구역의 밝은 우주 구름들이 담겨 있다. 이들은 수소 원자 가스의 특징인 붉은 빛을 복사해내는 수소 가스들과 먼지 가득한 암흑 성운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 우리 은하의 나선팔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 이 두 개 성운 모두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새로운 별 탄생구역의 확대 사진으로서 잘 알려져 있는 성운들이다. 오메가 성운이라 불리기도 하는 M17은 약 5500광년 거리에 위치하며 M16은 6500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2013.06.01 -
M17
궁수자리, 성운이 가득 들어차 있는 곳 5500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M17이라 알려진 별의 생성 공장은 별폭풍과 강렬한 복사에 의해 조각된 천체이다. 이 천체까지의 거리를 고려했을 때 사진이 담고 있는 폭은 100광년에 달한다. 지상과 우주에 위치하고 있는 망원경으로부터 획득한 데이터를 조합한 이 고해상도 사진에는 우리 은하 중심의 별들을 배경으로 들어선 국부적인 가스와 먼지 구름의 희미한 세부구조까지도 담아내고 있다. M17의 가스와 먼지 구덩이로부터 만들어진 뜨겁고 무거운 별들로부터 쏟아져 나온 폭풍과 고에너지 빛이 성간 공간에 남아 있는 물질들을 천천히 깎아내면서 구멍이 뚫린듯 하면서도 물결이 일렁이는듯한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다. M17은 오메가 성운 또는 백조 성운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
2013.05.02 -
M17
허블이 촬영이 이 사진은 거대한 질량과 밝은 광채를 자랑하는 분자성운, 메시에 17을 촬영한 것으로써 수소와 산소, 황으로 구성된 불타는 가스가 마치 격랑과 같이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은 M17에서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는 부분만을 촬영한 것이다. 오메가 성운 또는 백조성운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운은 궁수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55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사진은 1990년 4월 24일에 발사된 허블우주망원경의 발사 13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된 사진이다. 파도를 닮은 모양의 가스는,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사진 상단 좌측 바깥쪽에 위치하는 젊고 거대한 별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자외선에 의해 조각된 것이다. 가스가 이루고 있는 모양에서 가장 압권은 가스들이 이루고 있는 입체구조이다. 자외선 복..
2009.02.02 -
백조성운
이 사진은 백조 성운이라 불리는 M17의 중심부를 촬영한 것으로 새로 탄생한 어린 별들이 차갑고 어두운 거대한 수소구름으로 구성된 자신들의 요람과 찬란한 색깔로 불타오르고 있는 가스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니다. 이 멋진 사진은 허블 우주망원경 ACS카메라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사진에 나타난 지역은 ACS가 촬영한 지역의 60% 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너비는 우리 태양계 너비의 3500배를 초과하는 너비이다. 이 성운은 궁수자리에 위치하며 지구로부터 5500광년 떨어져 있다. 우리에게 유명하게 알려진 오리온 성운과 마찬가지로 백조 성운 역시 갓 태어난 거대한 별들로부터 방출되는 자외선복사에 의해 빛을 받고 있다. 사진의 오른쪽 상단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어 이 사진에는 나타나있지 않지만 이 별들은 그 ..
200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