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성운과 백조 성운

2013. 6. 1. 16:31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우리은하의 중심방향 궁수자리 나선팔을 촬영한 이 광대역 망원경 사진에는 독수리 성운과 백조 성운이 펼쳐져 있다.
사진 왼쪽 상단에 있는 것이 M16으로 알려져 있는 독수리 성운이며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은 M17, 백조 성운이다. 
 
깊은 노출을 통해 담아낸 이 광대역 사진에는 활성 별 생성 구역의 밝은 우주 구름들이 담겨 있다. 
이들은 수소 원자 가스의 특징인 붉은 빛을 복사해내는 수소 가스들과 먼지 가득한 암흑 성운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 우리 은하의 나선팔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 이 두 개 성운 모두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새로운 별 탄생구역의 확대 사진으로서 잘 알려져 있는 성운들이다. 
 
오메가 성운이라 불리기도 하는 M17은 약 5500광년 거리에 위치하며 M16은 6500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사진의 폭은 하늘의 3도각에 해당하는 영역이며 독수리 성운은 120광년 이상의 너비를 가지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5월 3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531.html

 

 

원문>

The Eagle and The Swan
Image Credit & Copyright: Dieter Willasch (Astro-Cabinet)

Explanation: The Eagle Nebula and the Swan Nebula span this broad starscape, a telescopic view of the Sagittarius spiral arm toward the center of our Milky Way galaxy. The Eagle, also known as M16, is left, above center, and the Swan, or M17 at the lower right. The deep, wide-field image shows the cosmic clouds as brighter regions of active star-formation. They lie along the spiral arm suffused with reddish emission charactistic of atomic hydrogen gas, and dusty dark nebulae. In fact, the center of both nebulae are locations of well-known close-up images of star formation from the Hubble Space Telescope. M17, also called the Omega Nebula, is about 5500 light-years away, while M16 is some 6500 light-years distant. In the frame that covers 3 degrees across the sky, the extended wings of the Eagle Nebula are spread over 120 light-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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