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36 10

우주에서 가장 무거운 별들 : R136의 거대한 별들

사진1> 이 사진은 대마젤란 은하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타란툴라성운을 담고 있다. 사진 하단 우측에 갓태어난 고밀도 별무리인 R136이 보인다. 이 별무리에는 수백 개의 갓 태어난 파란 별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게중에는 현재까지 우주에서 발견된 가장 무거운 별들이 존재한다. 과학자들이 허블우주망원경을 이용하여 별들이 빽빽하게 몰려 있는 이 별무리의 중심부를 매우 세밀하게 연구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 과학자들은 태양 대비 100배 이상의 질량을 가진 아홉 개의 별들을 발견했다. 천문학자들이 허블우주망원경의 독보적인 자외선 관측 능력을 이용하여 R136 별무리 내에서 태양질량의 100배에 달하는 질량을 가진 괴물 별들을 관측해내는데 성공했다. 이번 발견은 가장 무거운 질량을 가진 별들을 가장 대규모로 ..

R136

별 생성 구역 황새치자리 30의 중심부에는 가장 크고, 가장 뜨거우며, 가장 무거운 별로 알려진 별들 몇 개를 가지고 있는 거대한 별무리가 놓여있다. R136으로 알려져 있는 이 별무리가 2009년 이곳을 관측한 허블우주망원경의 WFC3의 가시광선에 의해 인상적인 사진으로 촬영되었다. 타란툴라 성운으로도 알려져 있는 황새치자리 30 내에 자리잡고 있는 이 가스와 먼지 구름은 별무리의 뜨거운 별들로부터 쏟아져나오는 강력한 별폭풍과 자외선 복사에 이해 길쭉한 타원형으로 다듬어지고 있다. 황새치자리 30 성운은 대마젤란 구름으로 알려져 있는 이웃 은하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거리는 약 17만 광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1월 24일 자) http://apod.nasa.gov/apo..

타란툴라 성운과 주변부

타란툴라 성운은 1천광년 이상의 지름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이웃 은하인 대마젤란 성운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별 생성 구역이다. 광대역 및 협대역 필터를 이용하여 촬영한 이 천연색 망원경 사진에서 이 우주의 거미는 상단 왼쪽을 향해 자리잡고 있다. 이 사진은 2도 영역(보름달 4개 너비)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마젤란 성운의 8천광년 폭을 담아내고 있다. 타란툴라 성운(NGC 2070)내에서는 강력한 복사선들과 별폭풍들, R136으로 등재되어 있는 거대한 질량의 별들이 자리잡고 있는 중심부의 젊은 성단으로부터 쏟아져나오는 초신성 충격파들이 성운에 에너지를 주입하면서 불빛과 거미줄과 같은 필라멘트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타란툴라 성운 주변은 어린 성단과 필라멘트들, 거품 모양의 구름이 들어찬 또다른 맹렬한 별 ..

병합와중에 있는 성단을 관측하다.

사진 1> 허블망원경이 촬영한 이 사진에는 병합의 초기 단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 쌍의 성단이 담겨져 있다. 이 성단들은 지구로부터 17만광년 떨어진 거대성운 30 Doradus에 위치하고 있다. 임박한 합병에 대한 허블탐사 자료의 정황 증거는 상단 왼쪽의 성단에서 관측된 길쭉한 구조와 두 성단 간에 연령 구성이 다르다는 점으로부터 도출되었다. 또한 30 Doradus 주변에서 발견되는 이상하게도 대단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수많은 별들은 궁극적으로는 작은 규모의 성단이 타란툴라 성운의 중심부에 있는 거대 성단 R135로 병합되고 있음을 설명해주고 있다. 성단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 근접사례는 초기 우주에서 어떻게 성단들이 생겨났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주고 있다. 허블의 관측은 2009년 10월 2..

타란툴라 성운(the Tarantula Nebula)

우리 은하와 이웃 은하가 모여있는 국부은하군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로 그리고 가장 왕성하게 새로운 별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지역은 대마젤란 성운(LMC)이다. 그런데 만약 타란툴라 성운이 국부은하군에서 새로운 별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지역인 오리온 성운 정도 거리에 있었다면 타란툴라 성운은 우리 하늘의 거의 반을 뒤덮고 있었을 것이다. 비록 초신성 잔해들과 어두운 성운이 함께 공존하고 있기도 하지만 30 Doradus라고도 불리고 있는 이 지역의 붉은색과 핑크색 가스는 여기에 거대 질량의 발광성운이 존재함을 말해주고 있다. 사진 중심부에서 왼쪽으로 밝게 빛나는 별들의 점들은 R136이라고 불리고,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거대 질량과 고온의 가장 밝은 별들의 상당수가 포함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 사진은 허블우주망..

황새치자리 30 (30 Doradus) : 허블우주망원경 탄생 22주년 기념 Release

NASA News Release : 타란툴라 성운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는 새로운 별의 생성구역인 30 Doradus를 촬영한 이 사진에는 주목받기를 경쟁하고 있는 수백만 개의 별들이 담겨있다. 이번 사진은 지금까지 허블우주망원경이 WFC3(Wide Field Camera 3)와 ACS(Advanced Camera for Surveys)로 촬영하여 만들어낸 모자이크 사진 중 가장 큰 규모로 만들어진 사진이다. NASA 와 우주망원경연구소(STScI, the Space Telescope Science Institute) 에서 허블 우주망원경 22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을 발표했다. 워싱턴 NASA SMD 의 국장보이자 허블 우주망원경의 수리에 세번 우주비행사로 참여한 바 있는 John Grunsfeld가 말하..

타란툴라 성운

국부은하군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로 가장 격렬하게 새로운 별을 만들어내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진 곳은 우리의 이웃은하인 대 마젤란 성운이다. 만약 타란툴라 성운이 오리온 성운 정도의 위치에 있었다면 이 성운은 하늘의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30 Doradus(황새치자리 30)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성운에서 붉은 빛과 분홍색 빛을 띠고 있는 가스는 거대 방출 성운을 나타내며, 초신성 잔해와 암흑 성운이 함께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 왼쪽으로 보이는 밝은 점들은 R136으로 불리며 우리에게 알려진 수많은 거대 질량과 고온의 밝은 별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 사진은 유럽 남반구 천문대에서 촬영되었으며 이 천체를 가장 세밀하게 촬영해낸 사진들 중 하나이다. 최근 허블이 촬영한 이 성운의 일부 ..

R136

새로운 별들의 탄생이 계속되고 있는 30 Doradus의 중심지역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별들로서 가장 크고, 뜨거우며 무거운 별들이 몰려있다. R136이라는 성단의 집합체로 알려져 있는 이 지역을 허블우주망원경에 새로 장착된 WFC로 촬영하였다. 타란툴라 성운이라 알려져 있기도 한 30 Doradus의 가스와 먼지 구름들은 이들 뜨거운 성단들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폭풍과 자외선 복사에 의해 깎여져 길쭉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30 Doradus는 우리의 이웃 은하인 대마젤란 성운에 자리잡고 있으며 17만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2월 21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1221.html 참고 : R136..

타란툴라 성운

타란툴라 성운은 지름이 1천광년이 넘는 거대 성운으로 우리의 이웃 은하인 대마젤란 성운에 위치한 거대한 별 생성 지역이다. 사진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이 '우주의 거미'는 협대역 필터를 이용하여 촬영되었다. 이 사진은 마젤란 성운의 일부분 2천광년 범위의 영역을 담고있다. 타란툴라 성운(NGC 2070)은 그 내부에, R136으로 등재된 거대 질량을 지닌 어린 별들의 성단으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강력한 복사와 별폭풍, 초신성 충격파에 의해 불타오르고 있으며, 거미형태의 필라멘트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타란툴라 성운의 주변은 젊은 성단과 필라멘트, 방울 모양의 구름이 가득한 폭발적으로 새로운 별들을 형성시키고 있는 지역들로 에워싸여 있다. 이 지역은 하늘에서 보름달 정도의 너비를 차지하고..

타란툴라 성운

남반구 대마젤란 성운에 위치하고 있는 타란툴라 성운은 17만광년 떨어져 있으며 마치 우윳빛 패치같은 형태로, 육안으로도 선명히 관측되는 천체이다. 천문학자들은 소규모의 불규칙 은하인 대마젤란 성운이 현재 자신의 생명주기에서 마지막 파국의 주기를 향해가고 있는 천체로 생각하고 있다. 이 천체는 우리 은하 주변을 공전하고 있으며, 그간 몇 차례 충돌을 겪어왔다. 이러한 일을 겪으면서 우리 은하와의 중력상호작용에 의해 왕성하게 새로운 별들을 형성해 내는 사건을 겪고 있는데 타란툴라 성운은 이러한 일화를 보여주는 한 부분에 해당한다. 사진은 타란툴라 성운의 중심부로서 R136이라 불리는 초고온의 별들이 몰려있는 성단지역이다. R136은 우리가 알고 있는한, 가장 거대한 질량을 가진 별들이 몰려 있는 곳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