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31. 15:0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베텔게우스는 정말 거대한 별이다.
만약 베텔게우스를 우리 태양계 중심에 놓는다면 그 크기가 거의 목성궤도에 닿을 정도이다.
그러나 우리 태양을 제외한 모든 별이 그렇듯, 베텔게우스 역시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어
심지어 거대한 망원경으로 관측을 해도 하나의 점으로 보일 뿐이다.
천문학자들은 적외선 파장에서 간섭무늬를 보여주는 기기를 활용하여
베텔게우스의 표면영상을 해체한 후,적색거성인 이 별의 모습을 사진과 같이 재구측하였다.
이 흥미진진한 사진에는 두 개의 거대하고 밝은 점이 보인다.
이 점들은 이 적색거성의 표면 아래에서 솟구쳐 오른 거대한 대류현상일 가능성이 있다.
이 점들은 여타 표면부보다 훨씬 뜨겁기 때문에 밝게 보이는데 아무리 뜨겁다 해도 우리 태양에 비하면 그 온도는 훨씬 낮다.
오리온 자리 알파별로도 알려져 있는 베텔게우스는 약 600광년 떨어져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0년 1월 6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100106.html
참고 : 베텔게우스를 비롯한 각종 별들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2
원문>
The Spotty Surface of Betelgeuse
Credit: Xavier Haubois (
)
Explanation: Betelgeuse really is a big star. If placed at the center of our Solar System it would extend to the orbit of Jupiter. But like all stars except the Sun, Betelgeuse is so distant it usually appears as a single point of light, even in large telescopes. Still, astronomers using interferometry at infrared wavelengths can resolve the surface of Betelgeuse and reconstructed this image of the red supergiant. The intriguing picture shows two, large, bright, star spots. The spots potentially represent enormous convective cells rising from below the supergiant's surface. They are bright because they're hotter than the rest of the surface, but both spots and surface are cooler than the Sun. Also known as Alpha Orionis, Betelgeuse is about 600 light-years away.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로라와 유성우 (0) | 2010.01.31 |
---|---|
2010년 화성의 최대접근 (0) | 2010.01.31 |
남반구에 나타난 쌍둥이자리 유성우 (0) | 2010.01.31 |
캠블의 폭포 (0) | 2010.01.28 |
우루과이에 나타난 롤구름 (0) | 2010.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