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31. 15:4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지난 12월 13일 노르웨이 트롬스 주의 크발뢰위아 섬에서 오로라가 관측되었다.
30초간의 노출을 통해 기록된 이 사진에는 오로라의 빛을 받아 부드럽게 빛나고 있는 겨울 해안의 풍경이 담겨 있다.
또한 이 사진에는 12월 유성우인 쌍둥이자리 유성우에 의해 발생한 유성의 순간불빛이 포착되어 있다.
익숙한 별자리인 큰곰자리, 국자 모양의 손잡이 부문을 지나가고 있는 이 유성의 궤적을 따라올라가면, 사진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상단에 쌍둥이 별자리가 위치하고 있다.
오로라나 유성 모두 지구의 상층대기인 약 100킬로미터 고도에서 발생하는 것이지만 오로라의 경우는 고에너지 대전 입자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2월 19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1219.html
참고 : 쌍둥이자리 별비를 포함한 다양한 별똥별 및 별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Aurora Shimmer, Meteor Flash
Credit & Copyright:Bjørnar G. Hansen,
Explanation: Northern Lights, or aurora borealis, haunted skies over the island of Kvaløya, near Tromsø Norway on December 13. This 30 second long exposure records their shimmering glow gently lighting the wintery coastal scene. A study in contrasts, it also captures the sudden flash of a fireball meteor from December's excellent Geminid meteor shower. Streaking past familiar stars in the handle of the Big Dipper, the trail points back toward the constellation Gemini, off the top of the view. Both aurora and meteors occur in Earth's upper atmosphere at altitudes of 100 kilometers or so, but aurora are caused by energetic charged particles from the magnetosphere, while meteors are trails of cosmic d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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