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28. 23:3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자리별(Asterism)이란 88개의 공식 별자리에는 들지 않지만 별이 위치하고 있는 패턴이 널리 알려진 별자리를 말한다.
예를 들어 가장 유명하고(또한 가장 거대하기도 한) 자리별은 큰곰자리의 북두칠성이다.
기린자리 방향을 바라보고 촬영한 이 쌍안경 사진에도 역시 아름다운 일련의 별들이 보이는데 이 역시 잘 알려져 있는 자리별이다.
캠블의 폭포(Kemble's Cascade)로 알려져 있는 이 자리별은 일렬로 늘어선 약 20개의 별이 담겨있는데 이 별들은 보름달 너비의 5배에 달하는 길이만큼 펼쳐져 있다.
사진 우측 상단에서 좌측 하단으로 쏟아지는듯 보이는 켐블의 폭포는 천문학의 광신자였던 루시안 켐블(Lucian Kemble)에 의해 알려졌다.
왼쪽 하단에 밝게 보이는 천체는 상대적으로 작게 뭉쳐 있는 산개성단인 NGC 1502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0년 1월 28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100128.html
원문>
Kemble's Cascade
Credit & Copyright: Processing -
, Imaging - Greg Parker,
Explanation: An asterism is just a recognized pattern of stars that is not one the 88 official constellations. For example, one of the most famous (and largest) asterisms is the Big Dipper within the constellation Ursa Major. But this pretty chain of stars, visible with binoculars towards the long-necked constellation of Camelopardalis, is also a recognized asterism. Known as Kemble's Cascade, it contains about 20 stars nearly in a row, stretching over five times the width of a full moon. Tumbling from the upper right to lower left in the picture, Kemble's Cascade was made popular by astronomy enthusiast Lucian Kemble. The bright object at the lower left is the relatively compact open cluster of stars, NGC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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