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성운(Omega Nebula) 중심부

2012. 5. 6. 23:16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오메가 성운으로 알려져 있는 어두운 우주먼지와 분자 가스의 깊숙이에서는 새로운 별들의 탄생이 계속되고 있다.

 

허블 ACS 카메라가 촬영한 이 사진에는 새로운 별들이 생성되고 있는 이 유명한 지역의 세부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오메가 성운의 중심부를 장식하고 있는 검은 먼지 필라멘트들은 차가운 거성들의 대기와 초신성 폭발 잔해로 만들어진 것이며,  
붉은 색과 푸른 색의 색조는 부근의 거대한 별들로부터 발생한 복사열에 의해 가열된 가스의 불빛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어린 별들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빛은 우리 태양보다 100배 이상 밝게 빛을 내고 있다.

검은 구체들은 어린 태양계를 표시하는데, 가스와 먼지 구름이 응축하면서 새로운 별들과 행성들을 만들고 있다.

 

오메가 성운은 궁수자리 방향으로 5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사진은 우리 태양계 지름의 3천배에 달하는 지역을 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5월 6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506.html

 

참고 : 오메가 성운에 대한 또다른 포스트
         http://blog.daum.net/bigcrunch/12345598

 

원문>

In the Center of the Omega Nebula
Image Credit: NASA, H. Ford (JHU), G. Illingworth (UCSC/LO), M.Clampin (STScI), G. Hartig (STScI), ACS Science Team, and ESA

Explanation: In the depths of the dark clouds of dust and molecular gas known as the Omega Nebula, stars continue to form. The above image from the Hubble Space Telescope's Advanced Camera for Surveys shows exquisite detail in the famous star-forming region. The dark dust filaments that lace the center of Omega Nebula were created in the atmospheres of cool giant stars and in the debris from supernova explosions. The red and blue hues arise from glowing gas heated by the radiation of massive nearby stars. The points of light are the young stars themselves, some brighter than 100 Suns. Dark globules mark even younger systems, clouds of gas and dust just now condensing to form stars and planets. The Omega Nebula lies about 5000 light years away toward the constellation of Sagittarius. The region shown spans about 3000 times the diameter of our Solar System.